7월 8∼28일까지 모집…10월 가입자 확정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2024년 '모다드림 청년통장' 가입자를 오는 8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다드림 청년통장은 경남도와 경남 18개 시·군이 BNK경남은행과 함께 지난해부터 추진하는 청년복지 정책이다.
매달 경남에 주소를 둔 청년이 20만원씩 2년을 저축(480만원)하면 경남도와 시·군이 같은 금액(480만원)을 지원해 2년 후 만기금 960만원과 이자(이율 5%)를 받을 수 있다.
경남에 사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월평균 소득 289만원 이하, 가구 기준중위소득 130% 이하 근로자가 가입할 수 있다.
지난해 500명이 모다드림 청년통장에 가입했다.
경남도는 올해도 인구 비율에 따라 18개 시·군에서 5∼100명씩 모두 50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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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781836?s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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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별 배정인원은 창원시 100, 진주시 66, 통영시 27, 사천시 32, 김해시 65, 밀양시 35, 거제시 43, 양산시 50, 의령군 5, 함안군 13, 창녕군 5, 고성군 17, 남해군 5, 하동군 5, 산청군 5, 함양군 7, 거창군 15, 합천군 5명이다.
‘모다드림 청년통장’은 정부와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유사사업과 중복가입을 허용하지 않지만 청년도약계좌, 청년희망적금과는 중복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