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허웅, 초음파 사진 보여주자 “병원 왜 다녀왔어?”…前여친이 분노한 이유, 대화 공개
9,494 42
2024.07.02 10:19
9,494 42

허재의 큰 아들인 부산 KCC 이지스 소속 농구선수 허웅(31)이 전 여자친구 A씨를 공갈·협박 등 혐의로 고소한 가운데, 허웅과 A씨가 주고받은 메시지가 공개됐다. 허웅은 A씨가 초음파 사진을 보여주자 "병원에 왜 다녀왔냐"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1일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초음파 사진에 허웅 실제 반응…전 여친이 분노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A씨의 동성 연인으로 알려진 정모 씨는 최근 '포렌식 완료'라는 글과 함께 허웅과 A씨가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를 SNS에 공개했다가 삭제했다. 이 대화는 당시 허웅와 A씨가 두번째 임신을 두고 갈등을 보였던 2021년 5월께 내용이다.

 

카카오톡 대화내용을 보면, A씨가 "나를 위한 게 하나도 없다"고 토로하자, 허웅은 "그러니까 만나서 얘기하자고 내가 말하잖아"라고 답했다.

 


 

참다 못한 A 씨가 "적어도 모두가 축하는 못해줘도 너 만큼은 그런 반응을 보였을 때 내 심정이 어떤지, 하루하루 일분일초가 내 생각은 어떤지 생각해 봤냐. 어떻게 나한테 '진정해라' '네 마음대로 하지 마!'라고 할 수 있냐"고 따졌다.

 

이어 "그냥 너 이미지 때문에 그러는 거잖아. 그래서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라고 하는 거잖아. 속 보인다"며 "이렇게 말 길어지고 싸움 되는 것도 내가 시비 걸어서, 내가 오락가락해서가 아니라 내가 네 뜻대로 안하니까 네가 자꾸 짜증 내서 그런 것"이라고 꼬집었다.

 

허웅이 "일단 엄마랑 얘기 좀 해봐. 마음이 좀 괜찮아지면"이라고 달래자, A씨는 "실컷 했다. 다 했다"고 답답해했다.

 

그러자 허웅은 "나 일단 골프하잖아"라며 A씨의 임신에 대해 대화를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A씨가 "병원 다녀왔어. 아기집 확인했고 다음 주에는 심장 소리 들으러 가기로 했어"라며 산부인과 이름이 적힌 아기 초음파 사진을 보내자, 허웅은 "병원을 갑자기 왜 다녀왔어?"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허웅은 "그 병원이 아닌 다른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보자"고 권유한 뒤 자신이 거주하고 있던 원주 모처의 산부인과에서 A씨가 임신 중절 수술을 받게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329762?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4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발을씻자💕] 발을씻자가 부릅니다. 강아지 발씻자 EVENT 447 07.05 45,808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 07.05 71,45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207,86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879,19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911,08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170,267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430,45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07,22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47,55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5 20.05.17 3,590,63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53,22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29,23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300 기사/뉴스 엔티엑스(NTX), 9일 미니 2집 'HOLD X' 카리스마+소년美 '반전' 23:08 3
301299 기사/뉴스 '슈돌' 은우, 31개월 최연소 라디오 게스트 도전[Oh!쎈 리뷰] 1 23:06 170
301298 기사/뉴스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이중옥, 역시! 코믹 연기의 달인 23:05 167
301297 기사/뉴스 이정은X정은지, ‘낮밤녀’ 찰떡 케미 [스타★샷] 2 23:04 98
301296 기사/뉴스 김태희♥랑 해외로 가족여행?..비, 든든한 남편상 '인정' 23:03 509
301295 기사/뉴스 여자(아이들) 민니, 슈화와 무결점 미모 과시…인형 옆에 인형 [N샷] 23:02 128
301294 기사/뉴스 남보라, 발달장애 남동생 꿈 앞에 긴장 “어렸을 때부터…” 23:00 624
301293 기사/뉴스 [1박2일] “저 못 나가겠는데요?’ 촬영 거부(?)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준호, 피구왕 통키로 변신! 22:59 219
301292 기사/뉴스 '미우새' 최화정 "'최파타' 하차, 3-4년 전부터 생각해… SBS에 사과 전하고파" 22:58 390
301291 기사/뉴스 배우 변신 임영웅 어마어마한 롱다리, 축구 유니폼 입고 힐링 3 22:57 514
301290 기사/뉴스 엄정화·홍진경, 故최진실 子 지플랫 지원군 자처 "일 생기면 이모들과 의논하길"[종합] 19 22:56 2,034
301289 기사/뉴스 '인가' 베이비몬스터, 신곡 '포에버' 무대 첫 공개 22:55 129
301288 기사/뉴스 [SCin스타] 김윤지, 응원 속 딸 출산…"세상에 온 걸 환영해, 와줘서 고마워" 2 22:54 1,144
301287 기사/뉴스 '감사합니다' 진구, 첫 등장부터 파격 '시선강탈' 1 22:54 627
301286 기사/뉴스 관객 수 점점 오른다…'입소문' 탄 '핸섬가이즈' 100만 코앞 44 22:53 1,542
301285 기사/뉴스 [1박2일] ‘저녁식사 복불복 승자’ 해설위원팀 ‘고성 한상’...멤버들 ‘고생 한 상’ 22:52 199
301284 기사/뉴스 엔플라잉 이승협 "'선업튀' 인기 실감"..서은광 "잘됐다고 변한 거 없어" 22:52 298
301283 기사/뉴스 "어디서 좋은 말 들어본 적 없는데"라던 고현정, 팬 만나 오열 8 22:51 803
301282 기사/뉴스 칸예 웨스트, 14년 만 내한…8월 23일 공연 확정 3 22:51 303
301281 기사/뉴스 ‘싱어게인2’ 우승자 김기태, 오늘(7일) 신곡 ‘그댈 떠나오’ 발매 22:50 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