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요즘 결혼 성공 남편감 스펙은 37세·연봉 7000, 아내는 34세·연봉 4500
5,186 26
2024.07.02 10:17
5,186 26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최근 2년 사이 결혼한 초혼 부부를 조사한 결과 결혼에 성공한 남성은 평균 36.9세, 여성은 33.9세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연소득 평균은 남성 7000만 원, 여성 4500만 원이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지난 26일 성혼회원 4만 9000여 명 중 최근 2년간 혼인한 초혼 부부 3774명의 표본 조사 결과를 토대로 '2024년 혼인통계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평균 초혼 연령은 남성 36.9세 여성 33.9세로,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평균 초혼 연령(남 34세, 여 31.5세)보다 남녀 각각 2.9세, 2.4세 높았다.

초혼 부부의 평균 나이 차는 2.9세로, 남편이 연상인 부부가 86.0%로 대다수였으며, 이중 남성이 4세 연상인 부부가 17.6%로 가장 많았다. 동갑인 부부는 8.2%, 여성이 연상인 부부는 5.8%로 나타났다.


초혼 남성의 중위소득은 7000만 원, 여성은 4500만 원으로 조사됐다. 남편의 소득이 더 높은 경우는 81.3%로 아내가 더 높은 경우(16.3%)보다 5배 가량 많았다.


연 8000만원 이상의 고소득자는 남성의 39.3%, 여성의 10.4%로 집계됐다.

또 평균 신장은 남성 176cm, 여성 162.9cm로 19년 전의 173.6cm, 162.5cm와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다.



부부 5쌍 중 3쌍은 같은 학력을 지닌 사람과 결혼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부 모두 4년제 대학 졸업자인 경우가 전체의 48.9%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이어 남편의 학력이 더 높은 커플(24.0%) 아내의 학력이 더 높은 커플(17.7%) 순이었다.

직종을 기준으로 보면 '일반 사무직'의 비율이 남녀 모두 높았다. 다만 '의사·약사'의 경우에는 동일 직종의 배우자와 혼인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또 전문직과 공직의 경우 유사 직종 간의 결합을 선호하는 양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https://naver.me/FFG0rbcS


목록 스크랩 (0)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티빙×더쿠⭐️] 사주, 신점 그리고 무당까지! 샤머니즘이 궁금한 덬들을 모십니다. <샤먼 : 귀신전> 비공개 시사 이벤트! 224 07.02 31,18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120,11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770,98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762,3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050,792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313,44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72,85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11,41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4 20.05.17 3,562,52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27,65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00,5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026 기사/뉴스 푸들만 보면 공격하는 ‘공포의’ 딱새 ‘난 시츄인데 왜…’ 11:46 56
301025 기사/뉴스 ‘시청역 역주행’ 사망자 마지막 길…유족·지인 ‘눈물바다’(종합) 3 11:40 788
301024 기사/뉴스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 "MBC 바이든-날리면 최소한의 보도준칙 무시" 12 11:40 388
301023 기사/뉴스 "소독에서 절단 수술까지"...개미 의료행위 첫 포착 18 11:36 1,959
301022 기사/뉴스 70대 운전자, 강남서 어린이집 돌진…운전자 부부 부상 39 11:34 2,713
301021 기사/뉴스 "이제 팔 때 됐다"…베이조스, 아마존 주식 7조원어치 판다 3 11:33 284
301020 기사/뉴스 '구단주 최다 직관' 김승연 회장의 찐사랑, '이동식 스마트TV' 지급..."회장님의 격려, 큰 힘이 된다" 8 11:19 1,014
301019 기사/뉴스 '롤황제' 페이커, 투자도 '랭킹 1위'…화곡 113억 '알짜' 건물주 13 11:17 1,001
301018 기사/뉴스 "골드바 버리신 분?"..70억 강남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습득물 24 11:15 2,244
301017 기사/뉴스 [단독] 허웅 전 연인 "3억 공갈?...허웅과 여행 가고 꽃다발 선물 받아" 17 11:15 3,335
301016 기사/뉴스 유니스, 오늘(4일) 데뷔 100일..글로벌 소통 라이브 개최 11:12 182
301015 기사/뉴스 (여자)아이들, 신곡 '클락션' 일부 첫 공개…여름 플러팅송 4 11:11 215
301014 기사/뉴스 결혼정보회사 듀오, 초혼 부부 58.3% 동일한 학력의 배우자와 결혼해 5 11:09 795
301013 기사/뉴스 유부녀 교도관과 수감자 성관계 영상 유출...영국 '발칵' 14 11:02 3,146
301012 기사/뉴스 술자리 시비 끝에 흉기살인…법정서 "제 꿈을 위해 살아가겠다" [뉴스속오늘] 34 10:58 1,572
301011 기사/뉴스 NCT WISH, '엠카' 통해 'Songbird' 음방활동 시작…청량감 '위시풀' 에너지 선사 12 10:48 428
301010 기사/뉴스 전현무·임윤아, 3년 연속 청룡시리즈어워즈 MC [공식] 9 10:48 919
301009 기사/뉴스 시그니처 지원, '워터밤' 출격 확정…청량 에너지 예고 40 10:41 3,291
301008 기사/뉴스 정부 “전문의 자격 취득 영향 최소화”…전공의 복귀 호소 9 10:40 619
301007 기사/뉴스 휴 잭맨 "6번째 내한, 아직도 난 서울 친선 대사…감사합니다" 한국어 인사 [N현장] 7 10:38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