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포 선라이즈’는 오스트리아 빈으로 향하는 유럽 횡단 기차 안에서 우연히 만난 제시와 셀린의 단 하루, 꿈 같은 로맨스 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1995년 개봉하여 20대 유럽 여행 붐과 함께 낭만적인 사랑에 대한 로망을 불러일으켰으며 여전히 많은 이들의 인생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이후, 2004년 ‘비포 선셋’, 2013년 ‘비포 미드나잇’까지 18년에 걸쳐 ‘비포 시리즈’ 3부작이 완성되었으며 시간의 흐름 속에 모든 사랑의 과정을 담아낸 가장 완벽한 로맨스 영화로 불리며 대중성과 평단 모두를 만족시켰다.
(중략)
‘비포 선라이즈’의 7월 극장 개봉 소식에 이어 ‘비포 선셋’, ‘비포 미드나잇’이 올여름 극장 개봉 소식을 전하며 눈길을 끈다. 특히, 기획전이나 일회성 특별 상영이 아닌 전국 극장 개봉을 통해 세 작품이 연달아 개봉하는 것은 국내 최초라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비포 선라이즈’는 오는 7월 17일 개봉한다.
https://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560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