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오조오억으로 알아보는 억지 프레임 씌우는 과정
27,507 83
2024.07.02 01:22
27,507 83

2017년

VrHCdQ
아이돌 팬의 주접문이 재미있어서 바이럴되고 과장된 표현으로 많이 쓰임



2019년

uxbSeY

광고에 사용될 정도로 널리 퍼짐



2021년

umIkYa

LkhUUg

sKudtH

일부 커뮤에서 페미들이 사용하는 혐오단어로 몰아감

이유는 자기들이 쓰던 인방용어가 난리나니깐 미러링하려고


이 때 프레임 씌워진 게 오조오억 드릉드릉 웅앵웅

우주뿌셔 지구뿌셔는 실패함


본래 사용되던 용도는

오조오억: 엄청 많이

드릉드릉: (마음이) 동하다

웅앵웅: 어쩌구저쩌구


이렇게 억지 부리기 시작한 2021년 4월 이후

해당 단어를 사용한 영상들 발굴해서 기업 연예인 유튜버 안가리고 다 테러함

위에 나온 동원참치 광고 같이 2010년대에 사용한 영상도 찾아내서 사이버테러함


당시 몇 달하다 그만두겠지라는 반응도 있었지만 좌표찍고 사이버불링하고 사과문 받아내는게 그들만의 놀이가 됨 그 과정에서 사람이 죽는 사고도 발생했지만 멈추지 않음



2024년 현재

몇 년째 남초에서 하던 작업이 일부 먹힘

2021년 이후 남초사이트 접속한 사람들은 진짜 혐오단어라고 믿음

조사 없이 커뮤 받아쓰기하는 기자는 혐오단어라고 보도함


하지만 <일단 찔러보고 될만한거 다 해보는거지, 밀린다 싶으면 빤스런> 이라는 표현에서 알 수 있듯이 문제없는 표현임


왜 이렇게 멀쩡한 표현 가지고 억지 부리는걸까?

사회적으로 입막음하기 제일 좋은 핑계가 도덕성

내재된 심리는 여초 커뮤, 트위터 등이 꼴보기 싫고 망하게 만들고 싶음


특정 단어에 혐오라는 프레임 씌우면?

문제없는 발언도 그 단어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발언 전체를 비도덕적 발언으로, 발화자를 혐오주의자로 몰고가기 쉬움



번외)

mtyFSW

무려 12년전! 남초에서 사용하던 드릉드릉


하지만 어제 임영웅은 드릉드릉 썼다고 댓글 테러당하고 혐오단어 썼다고 보도됨

드릉드릉은 김신영이 예능에서 재미있게 썰 풀면서 널리 퍼졌고 사용하는 맥락상 혐오에서 오조오억광년 떨어진 단어임


최근 페미단어로 작업치다 실패한 단어는 웅니

이유는? 여돌보고 눈나헤으응 했다가 돌덕들한테 더럽단 소리 듣고 기분나빠서


목록 스크랩 (4)
댓글 8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세타필] 세븐틴 디노 PICK! 환절기 가려움 극복 로션 <NEW 세타필 세라마이드 로션> 300인 체험 이벤트 715 10.01 19,21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52,49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521,88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456,09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810,7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81,69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17,24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70,9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67,13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18,06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15008 이슈 흑백요리사 안유성 의외의 정보...jpg 8 08:18 671
2515007 기사/뉴스 세이마이네임, 단체 콘셉트 포토 공개.. 일곱 멤버가 모두 비주얼 담당 4 08:15 333
2515006 유머 여자가 나이가 많을 때 클리셰 1 08:14 986
2515005 이슈 5~60년대 탁구선수로 나온다는 티모시 샬라메 신작 촬영현장 파파라치 1 08:13 416
2515004 기사/뉴스 일본 23세 여성이 요코하마 편의점에서 강도 용의자를 헤드록를 걸어 잡아 경찰이 표창 5 08:12 813
2515003 이슈 이나연, ♥남희두 향한 '가스라이팅' 비난에 "니들이 뭘 알아" 발끈 [전문] 23 08:11 1,798
2515002 이슈 독립영화 악귀 들린 장도연 왤케 웃기지 4 08:11 491
2515001 이슈 솔직히 명품 아니지만 보통 직딩들도 사기 힘든 브랜드들.jpg 35 08:09 2,249
2515000 이슈 [데이식스] 어느날 원덬은 데싴 녹아내려요 노래를 플리에 넣다가 뮤직비디오를 보게 됨 5 08:08 481
2514999 이슈 <경성크리처2>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비영어권 드라마 2위 3 08:07 225
2514998 이슈 QWER 내이름 맑음 멜론 TOP 100 3위 9 08:02 706
2514997 이슈 사랑후에 오는것들 3화 예고편 1 08:02 381
2514996 유머 고양이는 액체가 맞다 2 08:00 535
2514995 유머 손가락 빠진 맥주잔 서빙 논란 08:00 861
2514994 이슈 이번주 공개된 흑백요리사에서 멋있다고 말 나오는 장면 15 08:00 2,985
2514993 이슈 추워진 현재 전국기온....jpg 38 07:59 3,050
2514992 이슈 최근 LA에서 편의점 물건 털어간 자전거 무리 07:56 1,009
2514991 기사/뉴스 ‘반도체 겨울론’ 뜨자… SNS에 때아닌 ‘삼성전자 위기설’ 3 07:54 447
2514990 이슈 NCT WISH 미니앨범 1집 <Steady> 초동 집계 완료 : 792,3**장 10 07:49 607
2514989 기사/뉴스 갤럭시S25 울트라, 아이폰16 프로맥스 뛰어넘을까 1 07:44 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