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아이돌 팬의 주접문이 재미있어서 바이럴되고 과장된 표현으로 많이 쓰임
2019년
광고에 사용될 정도로 널리 퍼짐
2021년
일부 커뮤에서 페미들이 사용하는 혐오단어로 몰아감
이유는 자기들이 쓰던 인방용어가 난리나니깐 미러링하려고
이 때 프레임 씌워진 게 오조오억 드릉드릉 웅앵웅
우주뿌셔 지구뿌셔는 실패함
본래 사용되던 용도는
오조오억: 엄청 많이
드릉드릉: (마음이) 동하다
웅앵웅: 어쩌구저쩌구
이렇게 억지 부리기 시작한 2021년 4월 이후
해당 단어를 사용한 영상들 발굴해서 기업 연예인 유튜버 안가리고 다 테러함
위에 나온 동원참치 광고 같이 2010년대에 사용한 영상도 찾아내서 사이버테러함
당시 몇 달하다 그만두겠지라는 반응도 있었지만 좌표찍고 사이버불링하고 사과문 받아내는게 그들만의 놀이가 됨 그 과정에서 사람이 죽는 사고도 발생했지만 멈추지 않음
2024년 현재
몇 년째 남초에서 하던 작업이 일부 먹힘
2021년 이후 남초사이트 접속한 사람들은 진짜 혐오단어라고 믿음
조사 없이 커뮤 받아쓰기하는 기자는 혐오단어라고 보도함
하지만 <일단 찔러보고 될만한거 다 해보는거지, 밀린다 싶으면 빤스런> 이라는 표현에서 알 수 있듯이 문제없는 표현임
왜 이렇게 멀쩡한 표현 가지고 억지 부리는걸까?
사회적으로 입막음하기 제일 좋은 핑계가 도덕성
내재된 심리는 여초 커뮤, 트위터 등이 꼴보기 싫고 망하게 만들고 싶음
특정 단어에 혐오라는 프레임 씌우면?
문제없는 발언도 그 단어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발언 전체를 비도덕적 발언으로, 발화자를 혐오주의자로 몰고가기 쉬움
번외)
무려 12년전! 남초에서 사용하던 드릉드릉
하지만 어제 임영웅은 드릉드릉 썼다고 댓글 테러당하고 혐오단어 썼다고 보도됨
드릉드릉은 김신영이 예능에서 재미있게 썰 풀면서 널리 퍼졌고 사용하는 맥락상 혐오에서 오조오억광년 떨어진 단어임
최근 페미단어로 작업치다 실패한 단어는 웅니
이유는? 여돌보고 눈나헤으응 했다가 돌덕들한테 더럽단 소리 듣고 기분나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