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일단 남주는 존나 잘난 얼굴로 돈 많은 여자들 꼬시고 다니는 쓰레기..
1화부터 어장에 있던 물고기 한마리 정리 갈기며 시작
그리고 그런 남주가
돈 보고 접근했다가 진심으로 좋아하게 된 여주
처음으로 사랑에 빠진 남주의 심리를 잘 보여준 장면..
가슴이 웅장해지는 로맨스
가슴이 웅장해지는 와꾸합
가슴이 웅장해지는 쓰레기 대결을 벌임
(물론.. 사연은 있어..그런데 쓰레기야...그런데 애잔해...그런데 쓰레기야...의 반복)
그리고 2부부터 등장하는 서브커플이 바로
여주의 오빠와
1화에서 남주한테 어장관리 당했던 그 여캐
여캐는 외모/자신감을 돈으로 해결한 금수저 인플루언서로
생긴거랑 다르게 눈물도 많고 외로움도 많은 유리멘탈임
여주 오빠는 재벌가 장남이지만 다리가 불편한데다
아버지한테 차별을 당하며 자랐음..
거의 감금에 가까운 생활을 해온 너드+병약 캐릭터
(아래짤도 침대 밑에 들어가있던 상황,,,)
여캐는 남주한테 꽤 깊게 빠져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
누가봐도 어장관리 당하는 중
진심인듯한 묘사가 계속 나와서 마음 아픔
그렇게 남주랑 헤어지고 고주망태로 살다가
부모님의 등쌀에 장난감 회사 인턴으로 들어감
그리고 다들 예상했듯 그 회사의 부대표가 바로 여주 오빠...
둘은 우연한 계기로 마주치게 되고
로코 클리셰답게 음료수부터 쏟으며 시작;;
차갑게 한소리 하고 떠나는 남캐와 자책하는 여캐로 시작;;;
그리고 남캐는 (맨날 칩거생활해서 일도 재택으로 함;;)
그 여캐가 사실 그냥 대학생 인턴인거 알게 되고
괜히 너무 차갑게 말한거 같아서 신경쓰이는 중 ㅋㅋㅋㅋ
그러다 일이 있어서 계속 엮이게 되는데
T발너C야 x EFNP 인간.... 어? 맛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사회성 나락
이랬던 자낮+너드+병약+쌀쌀 남캐가
이렇게 바뀌는 정석 로맨스 루트 밟는 서브커플...
참고로 메인커플은...
그만 알아보자......................
↓ 메인커플 나올 때
↓ 서브커플 나올 때
그... 극과 극이니까 취향대로 다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