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I20m4Ub6ocQ
후보 이름은 우치노 아이리, 파란 명패 위쪽에 적힌 긴 이름이 당명인데요. '귀여운 나의 정견방송을 봐주세요'라는 당입니다. 당혹스럽죠? 방송은 더 당혹스럽습니다.
[우치노 아이리 / 도쿄도지사 후보 : 드디어 여러분과 만났어요! 제가 귀엽고 유명한 우치노 아이리예요.]
공약은 내놓지 않고 쓸데없는 이야기만 늘어놓더니,
[우치노 아이리/ 도쿄도지사 후보 : 스튜디오가 너무 더워서…]
별안간 옷을 벗기 시작합니다. [우치노 아이리 / 도쿄도지사 후보 : 보고 싶어요? 보고 싶어요? 자, 볼까요?] 같은 시나리오의 정견발표가 고스란히 일본 공영방송 NHK 전파를 탔고, "일본은 끝났다", "수치스럽다", "전파 낭비"라는 개탄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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