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조이는 "사실 예리 빼고 4명은 숫기가 없고 회사에서 만든 규칙과 정통적으로 나온 규칙을 꼭 지켜야 하는 사람들이었다. 예리가 저희 중에 마지막으로 들어왔다. 규칙 중에 하나가 존댓말을 쓰는 거였다"고 회상했다.
조이는 "제가 친동생들이랑 반말을 하는데, 언니들한테 깍듯하게 해야했다. 슬기 언니와 웬디 언니는 집 안에서는 막내라서 어색해서 '언니가 해줄게' 이러면서 언니병이 있었다. 그럼 저는 이제 왜 오글거리게 '언니가' 그러지라고 생각했다. 저는 '아 네 언니' 이러는데 속으로는 '뭐야'라고 했다"라며 "묘한게 있었는데 예리는 그게 이상한 거다. 예리랑 저랑 룸메이트였는데, 예리가 존댓말을 하다가 '언니 우리 사이에 반말 써도 되지 않아?'라고 했다. '반말 써도 괜찮지? 우리 반말쓰자'라고 했다"고 말했다.
조이는 "얼떨결에 반말을 쓰게 됐는데 너무 좋았다. 예리가 옛 것을 깨부셔서 저희 팀 분위기가 좋아졌다. 그동안 내가 우물 안에 갇혀 있다는 생각을 했다"고 했다.
https://m.news.nate.com/view/20240701n35200?mid=e02
회사에서 존댓말 시켜서 다들 존대했는데 예리 합류로 여러모로 분위기가 더 좋아졌다고함
조이는 연생때 예리한테 존댓말 했다고ㅋㅋㅋ선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