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오피셜] 일본인 14호 프리미어리거 탄생!...카마다, 크리스탈 팰리스와 2년 계약 완료
1,664 1
2024.07.01 19:29
1,664 1

blFqer
일본 축구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카마다 다이치가 프리미어리그(PL) 소속 크리스탈 팰리스에 입단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1일(한국시간) "크리스탈 팰리스는 일본 국가대표 카마다와 2년 계약을 맺었다"라고 발표했다.

카마다는 한때 일본을 책임질 미드필더로 거론됐다. 특히 지능적인 움직임과 날카로운 킥이 장점으로 꼽혔다. 그는 독일 아인트랑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2021-22시즌엔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리그(UEL) 우승에 공헌했다.

그러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시작으로 부진했다.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월드컵에 나섰지만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대회 이후 프랑크푸르트에 돌아갔으나 부진이 이어졌다.

 

카마다는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재계약을 거절하고 새로운 팀을 찾았다. 원래 AC 밀란 입단을 계획했지만 비유럽쿼터 문제로 인해 계약이 성사되지 않았다. 급하게 다른 팀을 알아봤지만 높은 연봉이 발목을 잡았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카마다는 연봉으로 500만 유로(약 74억 원)를 원했다. 뿐만 아니라 대리인 수수료로도 500만 유로를 요구했다. 그에게 관심을 가진 팀들도 연봉 이야기를 듣고 발을 뺐다.

우여곡절 끝에 라치오에 합류했으나 활약이 좋지 않았다. 입지를 잃은 카마다는 지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도 나서지 못했다. 시즌 중반부터 폼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38경기 2골 2도움으로 시즌을 마쳤다.

카마다는 라치오와 1년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올해 6월 기존 계약이 끝나는 상황이었다. 라치오는 카마다와 동행을 이어 나갈 생각이 있었지만, 선수가 250만 유로(약 37억 원)의 높은 계약금을 요구했다.
 

 

라치오가 이를 거절했다. 라치오 로티토 구단주는 "카마다가 계약 연장을 위해 계약금으로 250만 유로를 더 요구했다. 아무도 우리를 협박할 수 없다. 우리는 모든 외국인 선수들을 내보낼 것이다"라고 밝혔다.

결국 카마다가 라치오와 재계약에 실패한 후 새로운 팀을 찾았다. 바로 프랑크푸르트 시절 지도를 받았던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이 이끄는 크리스탈 팰리스다.

카마다는 크리스탈 팰리스와 2년 계약을 맺었다. 일본인 14호 프리미어리거다. 현재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토미야스 타케히로(아스널), 엔도 와타루(리버풀) 등이 PL에서 활약하고 있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13/0000179509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힐 보 X 더쿠💙] 건조함에 지쳤나요? 네! 바이오힐 보 #급쏙수분듀오 <바이오힐 보 #히알셀™ 하이드라 2종> 체험 이벤트 321 07.01 48,06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142,66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799,46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818,26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082,085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352,3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8 21.08.23 3,979,98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23,0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4 20.05.17 3,568,32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30,3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09,10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966 기사/뉴스 채연·채령 자매 '외모 비하' 악플에 심경 고백 "母, 많이 속상해해"[시즌비시즌][별별TV] 35 02:08 6,352
300965 기사/뉴스 [단독] '2주 사이 음주운전 2번' 현직 검사… 재판 넘겨져 9 01:59 3,538
300964 기사/뉴스 [속보]정부, 65세 이상 운수업 종사자 자격유지 강화 검토 18 01:55 5,366
300963 기사/뉴스 옥주현 "규현 아프대서 집앞에 약 걸어줬더니…성시경 '좋아하냐' 전화" 13 01:51 5,737
300962 기사/뉴스 기업은행 들어오면 안 나간다…‘이직률’ 가장 낮은 이유는 6 01:46 4,950
300961 기사/뉴스 암 진단 후 이렇게 식사한 사람들, 더 오래 산다 15 00:58 6,858
300960 기사/뉴스 "아들아, 아들아" 백발 노모 통곡 … 동료들도 눈물의 작별 인사 15 00:50 4,345
300959 기사/뉴스 "만취·관종글 금지" 20기 영호, 정숙에 '35개 조건' 내걸고 재결합 ('나솔사계') 12 00:46 4,582
300958 기사/뉴스 국내 연구진, 미생물로 계란 만들었다 13 07.04 3,806
300957 기사/뉴스 "신세계百 강남점, 1위 수성"…상반기 백화점 매출 '희비' 7 07.04 2,071
300956 기사/뉴스 [KBO] 사상 최초 '전반기 600만 관중' 돌파 4 07.04 2,151
300955 기사/뉴스 ‘시청역 교통사고’ 가해 운전자 “브레이크 딱딱했다” 5 07.04 3,258
300954 기사/뉴스 김희재, 모코이엔티 6억 원대 손배소 2심도 승소 [공식] 6 07.04 2,961
300953 기사/뉴스 "현 정부가 방송을 장악했습니까?"‥지명되자마자 노조에 적대감 37 07.04 3,141
300952 기사/뉴스 ‘폐경 전’ 유방암 위험 정상 체중 여성이 더 높아 48 07.04 6,384
300951 기사/뉴스 탑텐, 지오지아 운영 신성통상 이익잉여금 수천억, 상장폐지 후 가족끼리 나눠 먹나 27 07.04 4,792
300950 기사/뉴스 이효리, 제주살이 11년만에 서울 이사 예정…유튜브 활동도 예고('광집사') 13 07.04 7,012
300949 기사/뉴스 바이든 교체론 확산에 해리스 ‘대안’으로 급부상 12 07.04 3,511
300948 기사/뉴스 90년대로 회귀?…시대착오적 '화인가 스캔들' [엑's 리뷰] 9 07.04 2,253
300947 기사/뉴스 이효리 "아이돌 얼굴 좋아했으면 이상순이랑 결혼 안해…성형 전 광희 얼굴 좋아"('광집사') 7 07.04 4,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