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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이 영세 음식점에도 배달비를 신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오늘(30일) 오전 열린 고위 협의회에서 당정대가 이 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당정대는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책 자금과 보증부 대출 상환 기간을 대폭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고금리를 저금리로 바꿔주는 대환대출 대상도 중저신용 차주까지 확대합니다.
특히 당정대는 "배달비·전기료 등 최근 소상공인 부담을 가중하는 주요 비용을 대폭 낮춰주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며 "소상공인 부담이 큰 배달 수수료와 관련해 정부, 플랫폼사업자, 외식업계가 협력해 상생 방안을 마련하고, 영세 음식점에 대해선 배달비 신규 지원을 검토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