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기사 수정됨) 학원 화장실서 여고생 흉기 찔려 중상…용의자도 중태
74,138 493
2024.07.01 17:27
74,138 493
(안산=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10대 여고생이 학원 내 화장실에서 신원 불상의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경기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0분께 안산시 단원구 소재 모 학원 화장실에서 여고생인 A양이 비슷한 또래로 추정되는 남성 B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학원 측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곧바로 용의자 추적에 나섰으나 이후 사건 현장 인근 아파트에서 B씨로 추정되는 남성도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B씨가 범행 후 옷을 갈아입고 달아났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사망한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학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초기 보도



↓이하 내용으로 수정됨


(안산=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10대 여고생이 학원 내 화장실에서 또래 남학생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크게 다치는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경기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0분께 안산시 단원구 소재 모 학원 화장실에서 여고생인 A양이 동갑인 B군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었다.


A양은 의식이 있는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학원 측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곧바로 용의자 추적에 나섰고, 이후 사건 현장 인근 아파트에서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는 B군을 발견했다.

경찰은 B군이 범행 후 옷을 갈아입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A양과 B군이 아는 사이인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학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ttps://naver.me/FMcWSPhX

목록 스크랩 (0)
댓글 49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힐 보 X 더쿠💙] 건조함에 지쳤나요? 네! 바이오힐 보 #급쏙수분듀오 <바이오힐 보 #히알셀™ 하이드라 2종> 체험 이벤트 272 07.01 31,71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741,20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707,82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013,474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259,1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67,9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04,25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4 20.05.17 3,559,75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22,59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90,9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56672 기사/뉴스 뉴진스,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나선다 158 17:27 11,382
56671 기사/뉴스 韓총리 “정부 인수 당시 韓 경제 망할 수 있겠다 생각” 671 16:38 25,912
56670 기사/뉴스 ‘326만’ 유튜버 슈카월드 KBS 퇴출 청원 올라왔다…왜? 229 16:14 35,595
56669 기사/뉴스 기아타이거즈는 북한군? KBS 유튜브 영상에 '발칵' 253 15:48 23,588
56668 기사/뉴스 시청역 사고 "가속페달 90% 이상 밟았다" 166 12:44 35,709
56667 기사/뉴스 인구 비상사태가 아니라 사회 비상사태다 409 11:49 40,235
56666 기사/뉴스 고두심, 박정희 다큐 '그리고 목련이 필 때면' 내레이션 참여 324 11:31 27,393
56665 기사/뉴스 정유라 "엄마, 사람 얼굴 못 알아봐 치매 의심…살려달라" 병원비 후원 호소 383 10:53 46,023
56664 기사/뉴스 [단독] JTBC 효자 예능 '최강야구', 이번에는 축구다? '최강축구' 제작 착수 (오보라고함) 264 09:47 30,029
56663 기사/뉴스 BTS 지민·정국 여행 시리즈 '이게 맞아?!' 8월 8일 디즈니+ 공개 310 09:25 26,455
56662 기사/뉴스 무인점포 잇단 절도에 "순찰 돌아달라"…경찰 "우리가 경비냐" 294 09:02 30,808
56661 기사/뉴스 "고등학생 제자가 강간했다" 무고한 여교사…알고보니 모텔비도 직접 결제 274 08:54 39,958
56660 기사/뉴스 실력없는 자가 폭력을 행사한다…'폭력감독' 손웅정은 가르칠 자격 없다 252 08:36 28,500
56659 기사/뉴스 최태원, 이혼 ‘확정증명’ 신청…법원이 거부 135 08:15 25,398
56658 기사/뉴스 [단독] 배우 이유영, 5월 혼인신고·9월 출산 '겹경사' 220 07:33 75,904
56657 기사/뉴스 [단독] '보이그룹 롤모델' 샤이니 태민, '로드 투 킹덤' MC 확정 163 07:25 19,159
56656 기사/뉴스 뺑소니로 실명했지만 장애를 이겨내고 5급 사무관까지 단 공무원, 우수팀상을 받은날 식사후 야근복귀 중 사망 528 07.02 83,007
56655 기사/뉴스 “우리 아들 좀 살려주세요...” 영정 앞에 주저앉은 어머니 297 07.02 59,460
56654 기사/뉴스 "여성은 욕망의 배설구 아냐"...허웅 전 여친, 법적대응 예고 358 07.02 5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