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우가 일본 드라마 '블랙페앙2'에 특별출연한다.
오늘(1일)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는 최지우가 일본 방송국 TBS의 일요극장 '블랙페앙2'에 특별출연한다고 밝혔다. '블랙페앙'은 TBS에서 2018년 방송된 드라마로, 6년 만에 시즌2를 선보이며 기대를 받고 있다.
최지우는 극중 '박소현' 역을 맡는다. 의사로서 가난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 의료봉사도 적극적으로 하던 박소현은 아들 민재(김무준 분)를 통해 자신과 180도 다른, 돈을 중시하는 의사 아마기(니노미야 카즈나리 군)을 만나게 된다.
최지우의 일본 드라마 출연은 2011년 '겨울의 벚꽃' 우정 출연 이후 13년 만이다. '블랙페앙2'는 오는 6일 일요일 밤 9시에 첫 방송되며, 최지우는 첫 회에서 긴장감을 높여주는 중요 인물로 역할을 해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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