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의료 쇼핑'에 병원비 폭탄...본인 부담 90%까지 높인다 [앵커리포트]
2,951 31
2024.07.01 15:28
2,951 31
CnIdvC
AFxGIj

오늘부터는 마치 의료 쇼핑을 하는 것처럼 병원을 너무 자주 가면 본인이 내야 하는 돈이 많아집니다.

어떤 이유 때문에 이런 게 생겼는지 화면으로 보시죠.

기준은 '외래 진료' 365번입니다.

1년 365일 병원을 가는 사람이 있을까 싶은데 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집계한 자료를 보면 365번을 넘게 외래 진료를 받은 환자는 지난해 2천400명이 넘었습니다.

우리 국민 한 명이 평균적으로 외래를 이용하는 횟수는 15번이 조금 넘습니다.

상식적으로나 통계적으로나 비정상적으로 보이죠.

이렇게 비정상적으로 병원을 자주 가게 되면 앞으로는 진료비의 90%를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366회 진료 때부터는 건강보험공단의 도움을 거의 받을 수 없다는 겁니다.

기존에는 본인 부담률이 20%에 불과합니다.

정부는 외래 진료가 너무 많은 사람에게 더 많은 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건 의료 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고 설명합니다.

진짜 외래 진료가 필요한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죠.

그래서 예외도 뒀습니다.

아동과 임산부, 중증·희소·난치 질환자는 본인부담률을 현행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https://naver.me/FDnTCdLa



오늘부터 시행 

목록 스크랩 (0)
댓글 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가요대전 티켓 이벤트] 케톡덬들아 최애보러 가자! 🍧BR×가요대전 티켓 증정 이벤트 OPEN! 2 07.01 37,19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733,02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694,7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999,104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248,0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65,98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898,5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4 20.05.17 3,557,48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20,19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88,2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7200 이슈 60년대 미국 대학생들 패션.jpg 13:51 8
2447199 이슈 판) 엄마가 남동생을 범죄자로 만드는 것 같아요 13:51 193
2447198 이슈 (충격주의) 벌써 1년 전...jpg 13:50 353
2447197 이슈 배송일 못 지키면 계약 해지‥'알바'까지 썼다 13:48 296
2447196 유머 살곰살곰 주키퍼문을 노리는 후이바오🐼 3 13:47 567
2447195 이슈 오늘부터 발행되는 일본 지폐 신권 만엔 주인공 4 13:45 1,093
2447194 이슈 국민세금으로 연간 1000억원 가량 지원받는다는 K리그.jpg 14 13:45 733
2447193 이슈 공동현관 지붕이 붕괴된 용인 H아파트 37 13:44 1,878
2447192 이슈 어릴 때 생각한 30대와 30대가 된 지금의 나.twt 19 13:43 976
2447191 이슈 별로길래 녹음 빠르게 끝냈는데 발매하자마자 메가히트한 윤도현 노래.jpg 20 13:42 1,396
2447190 유머 롯데리아도 없는 시골깡촌동네 10 13:42 1,408
2447189 정보 [과몰입 인생사 2] 1회 주인공 13:41 260
2447188 이슈 리허설때도 셜록 고음 뚫는 샤이니 키.x 3 13:40 340
2447187 이슈 약 8개월째 활동중단 중인 아이돌 95 13:40 9,110
2447186 이슈 환경 생각한다면서 해외여행에서 수건 3일에 하나 쓰는 친구 이해가능하다 VS 불가능하다 53 13:38 1,239
2447185 유머 엘지가 나를 너무 과대평가한다 4 13:37 1,696
2447184 유머 그전에는 레코드숍에서 lp 썰어줬는데... 23 13:36 2,331
2447183 유머 걷기싫어서 주저앉아버린 포메라니안 5 13:34 1,222
2447182 기사/뉴스 '말단 공무원이 일감 몰아줘?'.. 도청 꼬리자르기 논란 2 13:32 554
2447181 유머 살 빼려고 마녀스프 끓였는데 이거 맞아?.jpg 35 13:32 3,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