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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부대 온 민간인도 찍혔다…여자화장실에 카메라 숨긴 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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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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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의 한 신병교육대 내 여자 화장실에 불법 카메라가 설치돼 여군과 민간인 10여 명이 피해를 본 것으로 오늘(1일) 확인됐습니다.

지난 2월 신교대 여자 화장실에 불법 카메라가 설치돼 있다는 신고를 받은 군 당국은 조사 후 사건을 민간 경찰에 이첩했습니다.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해당 부대 간부는 지난 5월 말 구속됐습니다.

불법 카메라 영상에는 여군은 물론 부대를 방문한 민간인 여성의 모습도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167959?type=editn&cds=news_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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