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요즘도 아파트 도둑 있나요?…1시간 이상 불꺼진 이곳 노렸다
4,390 6
2024.07.01 14:01
4,390 6

 

1시간 이상 불이 꺼져있는 집만 노려 침입, 금품을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달 30일 SBS는 충북 제천 한 아파트 단지에서 벌어진 절도 사건에 대해 조명했다. 방송에서 공개된 영상을 보면, 해당 아파트 1층 화단에 검은 모자를 쓴 남성이 나타나 서성이더니, 곧 발코니 창문을 열고 난간을 넘어 집 안으로 침입한다.

불 꺼진 아파트 1층만 노려 금품을 훔친 일당이 검거됐다. [이미지출처=SBS 방송 캡처]

불 꺼진 아파트 1층만 노려 금품을 훔친 일당이 검거됐다. [이미지출처=SBS 방송 캡처]

집으로 들어간 남성은 현금, 귀금속 등 1700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뒤, 화단 밖에서 대기하고 있던 또 다른 남성의 차를 타고 도주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아파트 1층만 노리는 절도범 일당이었으며, 불이 1시간 이상 꺼진 빈집만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달아났던 일당은 지난 5월4일 경북 안동 주거지 근처에서 경찰에 덜미를 붙잡혔다. 범행 후 18일 만이다. 수사 결과 이들은 고향 선후배 사이로 드러났으며, 대구에서도 비슷한 수법으로 범행한 정황이 포착되기도 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으며, 여죄를 수사 중이다.

이와 같은 유형의 빈집털이 범죄는 휴가철이 몰린 7~8월 사이 더욱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7월 중순부터 한 달간, 8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빈집털이 범죄가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https://v.daum.net/v/20240701084751754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티빙×더쿠⭐️] 사주, 신점 그리고 무당까지! 샤머니즘이 궁금한 덬들을 모십니다. <샤먼 : 귀신전> 비공개 시사 이벤트! 203 07.02 21,09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730,52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694,7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999,104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247,18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65,98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897,4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4 20.05.17 3,557,48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19,2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88,2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954 기사/뉴스 '부산 오피스텔 추락사' 20대 여성 스토킹한 전 남친 징역 3년6월 19 12:53 1,150
300953 기사/뉴스 시청역 사고 "가속페달 90% 이상 밟았다" 45 12:44 4,668
300952 기사/뉴스 엄태구 뿔났다..한선화 아프게 한 사슴들 집합(놀아주는 여자) 9 12:26 1,856
300951 기사/뉴스 '리볼버' 임지연, 속내 알 수 없는 분위기…인생캐 경신할 존재감 4 12:12 1,244
300950 기사/뉴스 “日아자부다이힐스처럼… ‘관계 맺는 녹지’가 미래 도시 모델” 3 12:02 1,000
300949 기사/뉴스 뱀이 혼자서 출산함(기사에 뱀사진 있음) 20 11:58 3,847
300948 기사/뉴스 경서, 美 그래미 노미네이트 JP Saxe와 컬래버…듀엣 영상 공개 11:56 676
300947 기사/뉴스 소지섭의 13년 투자 빛 봤다...홀로코스트 영화의 예상 밖 흥행 31 11:55 3,307
300946 기사/뉴스 인구 비상사태가 아니라 사회 비상사태다 281 11:49 21,337
300945 기사/뉴스 尹 대통령 탄핵 국민청원…100만 넘었다 38 11:48 2,698
300944 기사/뉴스 편의점 소비자 만족도 1위는 GS25…CU, 이마트24, 세븐일레븐 순 12 11:48 834
300943 기사/뉴스 이홍기부터 에이핑크까지…'필드마블', 골프 마니아 총출동 1 11:38 1,546
300942 기사/뉴스 "855명만 월급 더 달라"…삼성전자 노조의 황당한 총파업 18 11:37 2,970
300941 기사/뉴스 [속보] '아동학대 혐의' 손웅정 감독·코치, 검찰 첫 소환조사 17 11:37 1,844
300940 기사/뉴스 김장훈, 뜻밖의 근황 “화장품 론칭…이제 음악으로 돈 못 벌어” 11:35 2,028
300939 기사/뉴스 막내 ‘승진 축하’ 회식이 비극으로…‘승진 떡’은 다음 날 배달됐다 18 11:35 3,648
300938 기사/뉴스 "서로 사과해, 가해자 될 수 있어" 말린 교사…경찰이 아동학대로 본 이유 23 11:35 2,068
300937 기사/뉴스 응급실서 만취 난동 부린 강원경찰청 여경, 승진 대상자 포함 '논란' 11:34 878
300936 기사/뉴스 전소미, ‘아이랜드2’ 파이널 생방송 MC 출격...성한빈과 호흡 11:34 748
300935 기사/뉴스 [단독] 전 여자친구 차에 감금해 50km 도주한 30대..경찰 공조 2시간 만에 검거 7 11:34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