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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이영애·박신혜·김소연·김성령…에스테틱 의료기기 모델 경쟁도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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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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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테틱 의료기기 시장이 성장하면서 브랜드 엠버서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모델이 곧 브랜드 철학'을 대변하듯, 브랜드 가치에 부합하는 모델을 내세워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은 지난 5월 모노폴라 고주파 미용 의료기기 '세르프(XERF)''의 공식 브랜드 모델로 배우 박신혜를 발탁했다. 세르프는 글로벌 시장을 이끌고 있는 피부미용 의료기기 기업 사이노슈어와 루트로닉이 합병 계획을 밝힌 후 처음으로 선보인 제품으로 30여 년 레이저 의료기기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이다. 

세르프는 '내 피부에 맞추다, 내 순간에 맞추다(FIT MY SKIN, FIT MY MOMENT)'라는 슬로건 아래, 개개인이 추구하는 삶을 자유롭게 누리도록 돕는 지속 가능한 스킨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사람들이 저마다 다른 일상을 살아가는 만큼, 하나의 정의에 나를 맞추기보다 '자신의 진짜 삶'에 초점을 맞추며 스스로의 행복에 집중하길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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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텍은 올리지오를 대표하는 엠버서더인 배우 김소연과의 계약 연장 소식을 알렸다. 지난 2021년부터 올리지오와 함께한 김소연은 특유의 우아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브랜드가 추구하는 프리미엄 이미지와 잘 어우러지며 지속적인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올리지오는 올해 김소연과 함께 국내뿐 아니라 일본 시장 공략에도 나설 계획이다. 국내에서 높은 인기를 얻은 김소연 주연의 '펜트하우스' 시리즈가 일본 넷플릭스에 공개된 이후 크게 주목 받고있어 모델 김소연 효과가 올리지오의 일본 시장 진출에 힘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원텍은 올리지오의 태국 모델로 배우 로운을 새롭게 발탁해 동남아시아 시장 마케팅을 본격화했다. 로운은 남성 아이돌 그룹 SF9 출신 배우로 주연을 맡은 드라마가 연이어 흥행하며 K-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글로벌 스타로 인지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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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시스메디칼은 지난해부터 배우 이영애와 주력 제품인 '덴서티'의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자사 기기의 우수성을 전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한국의 우아한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린 이영애의 이미지가 기업의 방향성과 부합하다고 판단한 제이시스메디칼은 TVCF 뿐만 아니라 SNS, 현장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은 물론 업계 관계자들과의 소통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배우 이영애는 제이시스메디칼의 공식 모델로서 지난 5월 열린 제46차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에 참석해 업계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제이시스메디칼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9월 출시한 최신 고주파 기기인 '덴서티 하이(DENSITY HIGH)'를 소개하는 특별 부스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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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타메디칼코리아는 지난 2022년부터 '써마지FLX'의 브랜드 모델로 호흡을 맞춰온 배우 김성령을 올해도 기용했다. 꾸준한 자기 관리와 당당한 매력으로 여성들의 워너비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김성령은 브랜드 방향성에 잘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써마지는 3년연속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게 된 김성령과 함께한 신규 광고 캠페인도 공개했다. 캠페인 영상은 김성령의 세련되고 도회적인 이미지를 통해 '경험할수록 써마지FLX'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비롯해 본연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트렌드에 맞게 '진정한 아름다움의 가치'를 조명한다.



https://m.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628010016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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