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SC이슈] "BTS에서 뉴진스로 갈아탔다" JTBC,결국 자막 수정…사과는?
31,681 380
2024.07.01 12:07
31,681 380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잘못은 인정했지만 사과는 없었다.


JTBC가 방탄소년단과 뉴진스에 대한 잘못된 자막을 은근슬쩍 수정했다.

JTBC는 6월 30일 '지금 이 뉴스'를 통해 뉴진스의 일본 도쿄돔 입성 소식을 전했다. 6월 26일과 27일 양일간 도쿄돔에서 열린 뉴진스의 팬미팅은 평일 행사임에도 전회차 티켓이 매진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 과정에서 JTBC 측은 공연장 입장을 기다리는 한 소녀팬과의 인터뷰를 내보냈는데, 이 팬이 '원래 방탄소년단을 좋아했지만 이제는 조금 위험한 느낌'이라고 말했다며 '방탄소년단 팬들이 뉴진스로 갈아탔다'고 보도해 논란이 됐다.


네티즌들은 이 팬의 인터뷰 해석이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방탄소년단에서 뉴진스로 마음이 변했다'는 뜻이 아니라 '방탄소년단을 가장 좋아하지만, 뉴진스를 좋아하는 마음도 위험한 지경에 다다랐다'는 뜻이라는 것. 더욱이 '사람을 갈아탔다'는 표현 자체도 아이돌 가수의 인격을 존중하지 않은 표현이라는 지적도 이어졌다.

이에 JTBC 측은 영상에 삽입됐던 자막을 'BTS도 엄청 좋아하는데요. 뉴진스 너무 좋아요'라고 수정했다.

 

그러나 정작 불필요한 언쟁에 휘말린 방탄소년단이나 뉴진스, 그들의 팬덤에 대한 사과는 생략돼 비난은 계속되고 있다.

 

 

(중략)

 

결국 두 팀 모두 각자의 개성과 재능을 살려 국위선양에 앞장서고 있는 자랑스러운 팀인데, 불필요한 비교와 자극적인 팬덤 싸움 붙이기로 논란을 불러오는 건 K팝 전체 이미지를 깎아먹는 행위라는 지적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076/0004163447

 

 

 

 

목록 스크랩 (0)
댓글 38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힐 보 X 더쿠💙] 건조함에 지쳤나요? 네! 바이오힐 보 #급쏙수분듀오 <바이오힐 보 #히알셀™ 하이드라 2종> 체험 이벤트 262 07.01 27,43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721,54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682,1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986,475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235,84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62,03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896,55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4 20.05.17 3,555,3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18,42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88,2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7019 이슈 놀아주는 여자 [7회 선공개] "그랬구나~^^" 한선화에게 극딜(?) 당하는 엄태구 안절부절ㅋㅋ🤭 09:53 61
2447018 유머 트럼프 지지자 모자(아님) 5 09:50 587
2447017 기사/뉴스 아리셀 직원, 맨발로 야산 헤매다 “트라우마…도와달라” 12 09:49 1,308
2447016 이슈 에스파, 日 데뷔 싱글 ‘핫메스’ 공개…도쿄돔 전석 매진 ‘초신성급’ 열기 4 09:47 238
2447015 기사/뉴스 [단독] JTBC 효자 예능 '최강야구', 이번에는 축구다? '최강축구' 제작 착수 35 09:47 1,569
2447014 기사/뉴스 배민, 무료배달 혜택 '배민클럽' 다음달 유료화…월 3천990원(종합) 10 09:46 764
2447013 유머 나 어제 친구들이랑 거의 새벽 다섯시까지 전화했는데 7 09:44 2,018
2447012 유머 40살이 불혹(나이 40이 되자 더 이상 미혹되는 일이 없었다)이라 불리는 이유 14 09:43 1,730
2447011 이슈 [신들린 연애] 셀프 사주 보고 멘붕온 역술가에게 무당이 하는 조언 9 09:43 1,797
2447010 기사/뉴스 교통사고 20% 고령운전자, 면허반납률 2%… '조건부 면허제' 힘 받나 9 09:42 313
2447009 유머 일머리 없는 직원의 그린듯한 표본 36 09:40 3,741
2447008 기사/뉴스 딥페이크 우려에…유튜브, 생성AI 영상 '삭제 요청' 허용 09:39 495
2447007 이슈 오늘 낮 12시부터 #에스파 윈터 <#사랑의하츄핑> ‘처음 본 순간’ OST 발매 시작! 13 09:37 365
2447006 기사/뉴스 이찬원 ‘미스터트롯’ 당시 받았던 무시·괄시, 충격 고백(한끗차이) 5 09:36 1,075
2447005 유머 ???:집 좀 더 둘러보고 계약해도 괜찮을까요? 14 09:35 2,535
2447004 유머 구교환 : 용아맥,4D는 비싸니까 각자 N빵이에요! 32 09:33 3,324
2447003 이슈 여자 u20 월드컵 관련해서 대한민국 여자축구 u20 빼고 다하고 있는 것.txt 6 09:32 731
2447002 이슈 배너 곤(GON)의 라이즈 붐붐베이스 챌린지 4 09:28 418
2447001 이슈 원덬이 미치는 '어반자카파'의 본업 모드 [15주년 라이브] 4 09:28 388
2447000 기사/뉴스 여름 극장가는 ‘남성 투톱’ ‘중소작품’···위기감에 몸사리는 한국영화 12 09:26 1,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