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진세연의 달달한 로맨스 티저가 공개됐다.
극중 김재중은 테니스 유망주였지만 부상 후 자존감 바닥을 경험하고, 기억 지우개로 ‘자존감 MAX, 자신감 MAX, 존재감 MAX’로 재 탄생되는 ‘이군’역을, 진세연은 본투비 허당 뇌섹 매력의 뇌연구 닥터로 어쩌다 보니 이군의 조작된 첫사랑이 되고 마는 ‘경주연’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이에 김재중-진세연의 긴장과 설렘을 오가는 1차 로맨스 티저 예고 영상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영상은 ‘이 남자, 15년간 그토록 잊고 싶었던 고통을 드디어 지워냈다’라는 내레이션으로 포문을 연다. 이후 김재중은 달달한 눈빛으로 진세연을 바라보며 “잃어버린 기억, 되찾을 수 있을까요?”라며 묻고, 진세연은 “기억 못해도 돼요. 내가 기억하니까”라고 답해 ‘첫사랑 조작’을 둘러싼 아슬아슬 로맨스의 서막을 연다.
이어 “뭐 하고 싶은 거 있어요? 하고 싶은 거 다 해줄게요”라며 웃는 진세연과 함께 별이 가득한 밤하늘을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에 이목이 집중된다. 잃어버린 기억 대신 행복한 기억을 채우며 마음의 거리가 가까워지기 시작한 것. 심지어 김재중은 진세연의 얼굴을 바라보며 “지켜주고 싶게 엄청 예쁘게 생겼네”라며 스윗한 눈빛을 발산,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해 보는 이를 설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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