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진짜 웃긴데 왜 안봐?"…'핸섬가이즈' 치고 올라온다
6,750 45
2024.07.01 11:55
6,750 45

uHGnQZ

 

이성민, 이희준 주연 영화 '핸섬가이즈'가 개봉 첫 주말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7월 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핸섬가이즈'는 개봉 5일째인 지난달 30일 일일 관객수 14만 5040명을 동원했다.

이 작품은 앞서 개봉한 하정우, 여진구 주연의 '하이재킹'과 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2'가 박스오피스 1,2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개봉했다. 개봉 첫날은 4위로 출발했으나 실관람객들의 입소문 덕에 치고 올라가는 추세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 수는 총 45만 8887명을 기록했다. 좌석 판매율은 6월 27일 9.8%, 28일 12.5%, 29일 30.2%, 30일 35.1%와 같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SNS를 통해 “핸섬가이즈를 제발 봐줘요 영화가 진짜 맛깔나”(왁*), “너무너무 재밌고 웃겨서 보는 내내 개깔깔깔 웃음 사람들 다 웃어서 맘 놓고 웃음”(꼬니**), “나 너무 웃어서 지금 배 찢어질거같아 ㅋㅋㅋㅋㅋ”(iam******), “후반부엔 휴지로 눈물 닦으면서 봄”(슈*), “곧 표 구하기 힘들지도, 예매하길 추천”(류**), “너무 유쾌했다. 모든 맘을 담아 대추천”(sang********), “나 핸섬가이즈 보고 웃어서 입 찢어짐”(누*), “이성민이 입만 열면 웃김 ㅋㅋㅋㅋ”(바**) 등의 감상을 전했다.

이처럼 관객들이 자발적으로 영화의 관람을 독려하는 분위기까지 형성되고 있어 개봉 2주차를 맞아 더 많은 관객들을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핸섬가이즈'는 자칭 터프가이 재필(이성민)과 섹시가이 상구(이희준)으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꿈꾸던 전원생활을 위해 이사 온 이들은 첫날부터 동네 경찰 최 소장(박지환)의 특별 감시 대상으로 떠오르지만, 유럽풍 드림하우스에서의 새 출발에 행복하기만 하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물에 빠질 뻔한 미나(공승연)을 구해주려다 강렬한 인상 때문에 오히려 납치범으로 오해받게 되고, 지하실에 봉인되어 있던 악령이 깨어나며 예측할 수 없는 사건이 펼쳐진다.

'핸섬가이즈'는 엘리 크레이그 감독의 '터커 & 데일 vs 이블'을 원작으로 오컬트, 슬랩스틱 등 다양한 오락적 요소를 새롭게 가미한 작품으로 남동협 감독의 데뷔작이다. 이 영화는 예측 불가의 이야기에 모든 장르가 맛있게 섞여 있어 장기 흥행에 대한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또 보고싶어 상구 계속 아른거림
목록 스크랩 (0)
댓글 4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세타필] 세븐틴 디노 PICK! 환절기 가려움 극복 로션 <NEW 세타필 세라마이드 로션> 300인 체험 이벤트 671 00:07 15,39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45,5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514,55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449,27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802,0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75,02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13,47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66,08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64,2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17,38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14630 이슈 샤이니 KEY 키 'Overthink' Stage Video | @ 2024 KEYLAND ON : AND ON <#> 21:10 19
2514629 이슈 아기 로열띠니핑 또너핑의 성장서사 🍩 21:09 130
2514628 이슈 에스파 공계 ‎.𖥔 ݁ ˖ 𝐥𝐢𝐟𝐞 𝐮𝐩𝐝𝐚𝐭𝐞 𝐩𝐫𝐞𝐬𝐞𝐧𝐭𝐚𝐭𝐢𝐨𝐧 𖥔 ݁ ˖ 1 21:09 107
2514627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4 21:09 300
2514626 이슈 중식 정지선 셰프가 말하는 이연복 셰프 8 21:07 1,416
2514625 이슈 난 피티 헬스트레이너 고를때 관상을 봄 16 21:05 1,520
2514624 이슈 악플러들이 이현주 깔 때 이용하는 더유닛 효선 갈등 사건 팩트 6 21:04 1,011
2514623 기사/뉴스 수학여행 가던 학생·교사 '참변'…25명 사망, 19명 생존 15 21:01 3,688
2514622 이슈 (스포) 이번주 흑백요리사 최고의 요리..jpg 14 21:01 2,289
2514621 정보 🌦️내일(2日) 전국 최저기온 예보🌦️ 22 21:00 2,050
2514620 유머 노인 판별.gif 33 20:58 1,646
2514619 이슈 [KBO] 이숭용은 끝까지 김광현을 말렸어야 했다… 5분 만에 패배로 돌아온 '시즌 마지막 승부수' 36 20:57 1,400
2514618 이슈 미우미우쇼 참석한 아이브 장원영 19 20:57 1,252
2514617 이슈 오늘 개봉한 <조커-폴리 아 되> <대도시의 사랑법> <와일드 로봇> 에그지수 11 20:56 925
2514616 이슈 [흑백요리사] 9화 팀전 요리 중 가장 먹어보고 싶은 요리는? (스포주의) 153 20:54 3,517
2514615 이슈 [KBO] KT위즈 포스트시즌 공식 엠블럼.JPG 16 20:54 1,473
2514614 이슈 [흑백요리사] 현재 나온 TOP8 흑백요리사에서 보여준 개인 요리들 9 20:53 2,218
2514613 이슈 대학생 식사대용 2대장.jpg 31 20:52 3,410
2514612 이슈 미우미우 파리쇼 도착한 장원영 127 20:52 6,941
2514611 이슈 [KBO]동료들이 반신반의하는 것 같더라. '내가 로하스인데, 내 힘을 못믿나?'하는 마음이 있었다"며 웃었다. 1 20:52 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