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리볼버' 전도연, 텅 빈 눈빛+독기…"본 적 없는 새로운 얼굴"
1,647 2
2024.07.01 11:31
1,647 2


  영화 '리볼버'가 단 하나의 목적을 향해 앞뒤 재지 않고 직진하는 수영으로 분한 전도연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리볼버'가 수영으로 완벽히 분한 전도연의 캐릭터 스틸을 1일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전도연은 텅 비어버린 눈빛과 얼굴, 대가를 받기 위해 뒤도 보지 않고 직진하는 독기 등 수영의 여러 면모를 자기만의 방식으로 완벽히 승화시킨 모습이다.

또한 2년 간의 수감 생활을 마친 후 수영의 심적 변화를 단번에 알 수 있는 외적인 부분도 눈에 띈다. 전도연은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생각했다"며 새로운 헤어스타일과 의상 등 과거와 현재의 변화 폭을 보여주기 위해 했던 고민을 전한다.

오승욱 감독은 "전도연이 갖고 있는 품격과 타자에 대한 어마어마한 공감 능력을 생각하며 '강철의 심장을 갖고 있는 주인공'의 서사를 써 내려갔다"며 오직 전도연만이 표현할 수 있는 캐릭터에 대해 기대를 모은다.

전도연은 "이런 모습과 감정으로 연기했던 적이 없는 것 같다. 오승욱 감독이 '전도연의 새로운 얼굴을 발견했어'라고 했는데, 그 말이 굉장히 통쾌했다"고 전해 국민 배우 전도연이 보여줄 수 있는 가장 건조하고 냉한 얼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승욱 감독은 "'리볼버'에는 지금까지 드러난 적 없던 전도연의 얼굴이 담겨 있다. 전도연은 본능적으로 장면의 주요점을 명확하게 짚어 내는 베테랑"이라며 '무뢰한' 이후 두 번째로 함께 작업하게 된 전도연에 대한 아낌없는 극찬과 남다른 신뢰를 내비친다.

"'내 시간에 대한 약속을 지켜'라는 저돌적인 생각이나 모습들이 좋았다. 수영은 자기 삶을 스스로 개척할 줄 아는 인물"이라며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전도연은 출소 후 먼지 같은 존재가 되어버린 수영의 깊은 상실감부터 대가를 저버린 이들을 향한 분노까지 무표정한 얼굴 위에 다층적인 감정을 입혀낼 예정이다.

전도연의 새로운 모습과 믿고 보는 열연이 기대되는 영화 '리볼버'는 오는 8월 7일 극장 개봉한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77/0000499005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힐 보 X 더쿠💙] 건조함에 지쳤나요? 네! 바이오힐 보 #급쏙수분듀오 <바이오힐 보 #히알셀™ 하이드라 2종> 체험 이벤트 306 07.01 42,80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129,69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778,06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785,5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062,369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323,41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74,78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17,9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4 20.05.17 3,565,0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29,53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02,1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102 기사/뉴스 박정훈 "기록 회수·항명 수사, 대통령실서 시작" 의견서 제출 1 18:52 127
301101 기사/뉴스 국민의힘 시의원들 식당서 ‘몸싸움 난동’···집기 깨지고 난장판 25 18:52 836
301100 기사/뉴스 LG전자가 김승연 한화 회장과 한화이글스에 고마움 표한 까닭은 10 18:34 1,657
301099 기사/뉴스 관 쓰다듬으며 “잘 가거라”… 대답 없는 아들에 마지막 인사 7 18:18 1,083
301098 기사/뉴스 유치원서 만나 50년 함께한 부부, 동반 안락사로 생 마감 23 18:13 3,766
301097 기사/뉴스 10명한테 물어놓고 “10명 중 9명 합격”…에듀윌 과태료 500만원 9 18:05 1,415
301096 기사/뉴스 ‘아이랜드2’, 오늘(4일) 대망의 파이널…최종 ‘테디 걸그룹’ 누가 될까 18:01 244
301095 기사/뉴스 [단독] "전무후무 행보"..라이언x휴잭맨, 스키즈 만나고 '워터밤' 출격(종합) 3 18:01 843
301094 기사/뉴스 편하게 살 빼려다 '실명' 될라…충격 연구결과 나왔다 4 18:00 3,087
301093 기사/뉴스 한서희 기사에 모욕적인 댓글 남긴 30대 男, 벌금형 선고 27 17:56 2,283
301092 기사/뉴스 인천시, 소외된 이웃 도운 모범선행시민 선정 1 17:53 511
301091 기사/뉴스 “SM주식 꼭지에 잘 팔아 한남동 유엔빌리지 샀다”…신동 ‘깜짝고백’ 4 17:50 3,129
301090 기사/뉴스 시험 끝나고 친구들과 바닷가 물놀이 하던 중학생 숨져 9 17:47 2,177
301089 기사/뉴스 '아이랜드2' 운명의 파이널 D-DAY..엔하이픈 이을 '테디 프로듀싱' 걸그룹 주인공은? 17:14 667
301088 기사/뉴스 [단독] '인과응보' 허웅은 어떻게 몰락했나…농구계에선 "터질 게 터졌다"는 반응이다. 234 17:09 41,550
301087 기사/뉴스 '인과응보' 허웅은 어떻게 몰락했나…고소+언플로 비난 여론 더 키웠다 10 17:07 1,746
301086 기사/뉴스 ‘교수돌’ 빅마마 이영현X박민혜, ‘사랑했었다’ 이유 있는 차트 정주행 17:04 542
301085 기사/뉴스 어도어 "뉴진스 2024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선정, 11일 위촉식" [공식] 29 17:04 1,577
301084 기사/뉴스 이창섭, 공군사관학교로 '전과'… "구독자 250만 돌파하면 군대 또 간다" (전과자) 11 16:59 1,191
301083 기사/뉴스 [단독]'실적 부풀리기' 무·저해지보험, 칼 댄다…보험료 10% 뛸듯 3 16:50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