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부총리급 인구전략기획부 출범…저출생·고령화 등 인구정책 총괄
1,946 25
2024.07.01 11:25
1,946 25
저출생·고령화, 인력·이민 등 인구정책 전반을 포괄하는 '인구전략기획부'가 부총리급으로 출범합니다.

인구전략기획부는 강력한 컨트롤타워로서 인구 관련 전략·기획과 조정 기능에 집중하고, 저출생 관련 예산을 사전 심의하면서 각 부처 및 지자체의 인구정책을 평가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고위당정협의 등을 거쳐 오늘(1일) 이 같은 내용의 인구전략기획부 신설안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인구전략기획부는 보건복지부의 인구정책 및 기획재정부의 인구 관련 중장기 발전전략을 이관받아 '인구정책 및 중장기 전략' 기능을 수행합니다.

저출생, 고령사회, 인력·외국인 등 부문별로 전략·기획 기능도 신설합니다.


아울러 '조사·분석·평가' 기능을 통해 각 부처의 인구 위기 대응 정책을 분석하고 평가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구체적인 정책 및 사업은 기존처럼 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등이 담당하지만, 중앙·지자체 장은 저출생 사업 신설 혹은 변경 시 인구전략기획부와 사전에 협의해야 합니다.

저출생 관련 예산을 배분하고 조정하는 사전심의 권한도 주어졌습니다.

기재부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예산 편성에 이를 반영해야 합니다.

사회부총리는 교육부 장관에서 인구전략기획부 장관으로 바뀌어 인구전략기획부가 사회부총리 보좌 기능을 맡게 됩니다.

문화·인식개선 전담 부서 및 실장급 대변인을 설치해 인구 관련 문화·인식 개선 및 홍보 기능을 강화하고, 인구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통계 분석·연구 기능도 수행합니다.

정부는 인구전략기획부 신설 및 사회부총리 변경 등 부처 간 기능 조정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 법률안을 이달 안에 발의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을 '인구위기대응기본법'으로 개정하고, 대통령 소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인구전략기획부 장관 소속 자문위원회인 '인구위기대응위원회'로 변경합니다.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은 인구전략기획부가 강력한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예산 사전심의, 정책 평가·환류 등 명확한 권한과 책임을 부여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16799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올여름, 코미디의 정석이 이륙합니다! <파일럿> 최초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353 00:08 8,36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148,78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807,78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825,04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091,292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364,45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3,980,89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25,08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4 20.05.17 3,569,2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32,7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13,7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8776 유머 여름철 유행한다는 급성 '이것' 피부병.jpg 11:59 47
2448775 이슈 [단독] 초등생 불법촬영 또 있었다…수사 상황 통보 없이 '정상 등교' (D리포트) 11:59 17
2448774 이슈 초심 찾은 것 같은 미노이 이번 앨범 11:59 45
2448773 유머 살려줘서 감사하다는 리뷰만 있는 어느 음식점 11:59 117
2448772 이슈 블랙핑크 리사 틱톡 업뎃 11:59 61
2448771 유머 ???: 내가 LG생활건강에서 광고문의가 온 네임드인 것도 모르고 아 진짜 확 1 11:58 358
2448770 유머 아이돌팬은 야구팬문화가 놀랍다 18 11:54 1,372
2448769 이슈 '초유의 외인 충돌 벤클' 앤더슨의 분노, 박한결 '빠던'이 시발점이었다? 7 11:52 398
2448768 이슈 김성균 한국초등배구 수석부회장 "이제 한국배구는 죽었다 깨어나도 일본 못이겨.. 격차가 너무 커졌다." 9 11:51 625
2448767 이슈 허웅이 출연한 유튜브 요약 36 11:48 3,254
2448766 기사/뉴스 심야괴담회 찬희 출격.. 한기방지옷 입은 이유? 11:47 598
2448765 유머 푸들만 보면 공격하는 ‘공포의’ 딱새 ‘난 시츄인데 왜...’ 5 11:47 667
2448764 이슈 일본 토요타 시에서 개인정보 42만명 건 유출 25 11:47 846
2448763 기사/뉴스 박서진, 동생 효정 건강검진 결과에 "세상 떠난 두 형 생각나" 눈물 5 11:46 1,319
2448762 유머 지구 역사상 가장 강력한 종 6 11:44 1,189
2448761 유머 시험문제로 출제된 에스파 슈퍼노바 가사 ㅋㅋㅋ.jpg 34 11:42 1,659
2448760 기사/뉴스 [단독] 김승혜♥김해준, 12월 결혼…개그맨 부부 21호 탄생 291 11:42 21,634
2448759 기사/뉴스 골목길 차 바퀴에 다리 '슬쩍'…"막 출소했다, 20만원 달라" [영상] 1 11:42 270
2448758 기사/뉴스 박보검, 카피바라 같다는 이태경 PD에 “외국서 살 기회 생기니 적극적으로 변해” 4 11:41 765
2448757 이슈 '인사이드 아웃2', 하루 만에 1위 탈환…'탈주' 2위로 떨어져 3 11:40 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