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유준상이 출연해 경기도 포천으로 밥상 기행을 떠났다.
이날 유준상은 허영만과 함께 아버지와의 추억이 담긴 이동갈비 맛집을 찾았다. 유준상은 "하루에 한 끼만 먹는다. 반 끼니는 채소만 먹는다"며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평소에도 철저한 체중 관리에 힘쓴다고 밝혔다.
현재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을 통해 관객과 만나고 있는 유준상은 "일단 체력이 좋아야 해서 매일 복근 운동 500개, 스쿼트 300개, 푸쉬업 100개를 한다"고 전했다. 이에 허영만은 깜짝 놀라더니 "밥에 뭐 약 타서 먹는 것 같다"고 의심해 웃음을 안겼다.
유준상은 "얼마 전에 어떤 분이 저를 딱 보시더니 하체가 너무 안 좋다고 하더라. 사실 하체 운동을 안 했다. 테니스를 많이 쳐서 그걸로 다 된 줄 알았는데 오리뜀을 시키더라"며 직접 오리뜀 시범을 보였다. 그러면서 "무릎 안 좋은 분들은 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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