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는 6월 30일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율희는 자취를 앞두고 걱정이라는 팬에 "저도 혼자는 처음 살아보는 거라 걱정 많이 했는데 그럴 필요가 없었던 것 같다. 한번씩 밤에 무서운 거 빼고는 모든 부분이 만족스럽다"고 자취 생활의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좀 더 부지런해지는 느낌이고 이것저것 많이 하게 된다. 내 공간이 주는 안정감"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바퀴벌레 나오는 순간 난 울면서 집 뛰어나갈 거야. 심지어 한번씩 귀신 생각나서 무서우면 잘 때도 조명 켜고 노래 틀어놓고 눈이 자연스럽게 감길 때까지 버틴다"고 고충을 토로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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