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영업소 비상”…르노코리아 홍보영상 여직원 ‘집게 손’ 논란 [e글e글]
14,659 80
2024.07.01 11:01
14,659 80
르노코리아는 “이번 사안 당사자에 대한 조사위원회는 인사, 법무 등 내부 구성원은 물론 필요시 외부 전문가도 포함해 객관적이고 명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할 예정이며, 조사 결과에 합당한 적절한 후속 조치를 마련할 예정”이라며 “조사위원회의 결과 도출 전까지 당사자에 대해서는 직무수행 금지 조치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이같은 사과문에 “그만 사과해 안 산다니까”, “계약 취소다”, “불매한다”, “한국에서 더 이상 사업할 생각하지 말아라”, “성의 없는 사과 같아서 안타깝다”, “사과문 쓰는 법을 다시 배워야 할 것 같다”, “매니저가 알면서도 저렇게 했다는게 앞뒤가 안 맞는다”, “정말 안이한 조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르노 코리아 영업사원들 또한 계약 취소 등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며 본사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르노 인사이드에 올라온 사과문에는 자신을 영업사원이라고 밝힌 누리꾼들의 댓글이 여럿 올라왔다. 계약 취소가 빗발치고 있어 생계에 위협을 당하고 있다는 취지로 댓글을 올린 것이다.

부산 지역 영업사원이라고 밝힌 B 씨는 “무책임한 행동으로 인해 대체 몇 사람이 피해를 봐야 하나. 신차 카탈로그 다 돌리고 사전 예약하셨던 고객님 세 분이나 약속 일정 잡아두신 거 캔슬(취소) 됐다. 왜 무엇 때문에 그런 생각 없는 짓을 한 건가. 지금 영업소 비상 걸렸다. 영업사원들 입에서 온갖 푸념과 쌍욕들이 그냥 나온다. 본사 차원에서 무슨 대책 마련이라도 해달라”고 말했다.

영업사원이라고 밝힌 C 씨 또한 “방금 15분 전에 실시간으로 사전 예약 약속 잡혀 있던 거 취소됐다. 얼른 본사에서 확실한 대응해주시고 미숙하게 대처한 부분도 확실하게 사과해달라. 우리는 생계가 달린 일이다. 앉은 자리에서 월급 꼬박꼬박 나온다고 이런 식으로 미지근하게 행동하지 말라. 본사에서 뾰족한 수를 안 쓴다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573672?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8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이벤트] 손현주, 김명민, 김도훈, 허남준 출연 올해의 수작 탄생! 지니 TV <유어 아너> 1-2화 선공개 GV 초대 이벤트 107 07.14 28,982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285,20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424,67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097,17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217,78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426,619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711,81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71,36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46,9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8 20.05.17 3,663,15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1 20.04.30 4,212,23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03,766
모든 공지 확인하기()
58511 기사/뉴스 [단독] 순천향대천안병원 응급실, 의사 전원 사직으로 16일부터 폐쇄 221 02:18 28,700
58510 기사/뉴스 초복 오리고기 먹은 주민 심정지 등 3명 식중독 증세 162 01:34 29,146
58509 기사/뉴스 [단독] 가수 현철 별세, 향년 81세 632 00:40 49,156
58508 기사/뉴스 폐업률 0%→사상 첫 적자… 위기의 배스킨라빈스 405 00:25 35,096
58507 기사/뉴스 "직장 동료였는데" 20대 여성 성폭행 뒤 도주한 50대, 숨진 채 발견 381 07.15 53,808
58506 기사/뉴스 개고기 이어 ‘삼계’ 금지 운동?… 초복 달구는 ‘닭고기 식용’ 논쟁 [뉴스+] 511 07.15 35,198
58505 기사/뉴스 유튜브, '쯔양 협박의혹' 구제역·카라큘라·전국진 '수익 중지' 765 07.15 64,069
58504 기사/뉴스 침착맨, 홍명보 발언에 결국 사과...“불편하게 해드린 점 사과” 374 07.15 47,720
58503 기사/뉴스 [단독] 인천공항, 변우석 과잉경호 현장 어딘지도 몰랐다 672 07.15 52,116
58502 기사/뉴스 " ~인 것 같아요"가 너무 많다 610 07.15 55,594
58501 기사/뉴스 박지성까지 직격했는데…"그냥 홍명보가 싫은 거" 침착맨 주장 역풍 550 07.15 43,617
58500 기사/뉴스 "윤석열 탄핵글 올리면 건당 1만원 드려요" 919 07.15 46,725
58499 기사/뉴스 "그냥 홍명보가 싫은 거 아냐?" 침착맨 주장에 축구팬 '분노' 550 07.15 37,527
58498 기사/뉴스 "인체 해부하고 싶었다"…모텔서 살인, 살점 모두 도려낸 10대 악마 385 07.15 61,184
58497 기사/뉴스 [단독] 인권위 "변우석 인권침해 진정, 인천공항 연루됐다면 본격 조사" 303 07.15 36,032
58496 기사/뉴스 허웅 측 "전 여친과 동성애인 정다은 공모 의심된다"..피고소인 조사 받아 310 07.15 60,073
58495 기사/뉴스 [단독] ‘뉴진스 맘’ 민희진, 계속 웃을 수 있을까…쏘스뮤직, 민희진 상대 5억 손해배상소송 제기 813 07.15 43,536
58494 기사/뉴스 식당에서 전자담배 '뻑뻑'…하지 말래도 무시한 중국인 여성 285 07.15 34,883
58493 기사/뉴스 [단독]던, '전 연인' 현아 SNS서 몽땅 삭제..'용준형과 결혼' 의식했나 499 07.15 73,343
58492 기사/뉴스 경찰, '업무상 배임 혐의' 민희진 추가 조사 방침 220 07.15 18,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