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8일 첫 방송한 ‘신들린 연애’는 남녀 8명의 MZ 점술가들이 자신의 연애운을 점치며 운명의 상대를 찾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점쳐주는 상대가 타인에서 자신으로 바뀌었다는 점, 운명과 본능적 이끌림 사이의 딜레마 등이 국적 불문 흥미를 유발하는 시청 포인트로 꼽히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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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인기는 아시아 최대 범지역 동영상 플랫폼 뷰(VIU) 서비스를 이용하는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에서 심상치 않다. ‘Possessed Love’라는 제목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신들린 연애‘는 국가별 뷰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 등에서 높은 조회수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에서 예능프로그램 부문 1위, 전체 프로그램 4위를 기록하며 방송 2회 만에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냈다. 대만 아이치이 예능프로그램 랭킹에도 14위로 이름을 올렸다. 관계자는 “대만에서는 아이치이 외에도 다른 플랫폼과도 서비스를 협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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