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연 365회 이상 외래진료 받는 환자 "진료비 90% 본인 부담"
3,717 40
2024.06.30 22:25
3,717 40

다음 달부터 1년에 365회 넘게 외래진료를 받으면 20% 정도였던 건강보험 본인부담률이 90%로 올라간다.


보건복지부는 다음 달 1일 해당 내용의 '본인 부담 차등화'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처방일수, 입원 일수 등을 제외하고 365회 넘게 외래진료를 받는 사람은 366회째부터 90%의 본인부담률을 적용한다.

다만 아동, 임산부, 중증질환자나 희귀·중증 난치질환자 등 산정 특례자로서 해당 질환으로 외래진료를 받는 사람 등은 예외를 인정한다.

본인 부담 차등화를 시행하는 것은 의학적으로 필요도가 낮은 불필요한 의료 남용을 방지하겠다는 의도다.

우리 국민의 연간 외래 이용 횟수는 2021년 기준 15.7회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5.9회보다 3배 가까이 높다.

또 같은 해 기준 외래 의료 이용 횟수가 365회를 넘는 사람은 2550명이나 됐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에서 이들의 급여비로 투입한 액수는 251억4500만원에 달했다.

복지부는 "합리적인 의료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의료 과다 이용 시 본인 부담을 높이는 것"이라며 "한해 수백 번 외래진료를 받는 등의 불필요한 의료 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1/0000848915?cds=news_edit

목록 스크랩 (0)
댓글 4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티빙×더쿠⭐️] 사주, 신점 그리고 무당까지! 샤머니즘이 궁금한 덬들을 모십니다. <샤먼 : 귀신전> 비공개 시사 이벤트! 202 07.02 20,40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724,83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685,1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997,868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241,82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63,44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897,4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4 20.05.17 3,555,3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18,42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88,2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933 기사/뉴스 '최강야구' 이어 '최강축구' 제작?…JTBC "검토 안해" 11:31 14
300932 기사/뉴스 고두심, 박정희 다큐 '그리고 목련이 필 때면' 내레이션 참여 11:31 45
300931 기사/뉴스 위너 이승훈, 10년만 솔로 데뷔…‘MY TYPE’ 포스터 공개 11:30 32
300930 기사/뉴스 “9명이나 사망했는데, 뉴스 보고 알았다고?”…시청역 사고 운전자 아내 ‘해명’에 비판↑ 4 11:29 325
300929 기사/뉴스 [단독] 와이에스 블락, 정규 2집 '용산' 전곡 KBS 방송 부적격 4 11:27 354
300928 기사/뉴스 '조폭고' 제작사, 미지급 출연료 일부 변제…연기자노조 " 대책 마련 요구" 11:26 172
300927 기사/뉴스 "내 일상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 '우리동네 털뭉치들" 티저 공개 11:26 332
300926 기사/뉴스 조정석 '파일럿' 여장 위해 7kg 감량..감독 "이찬원 팬들 덕질 참고" (인터뷰) 3 11:24 812
300925 기사/뉴스 [단독] 산하·아린·츄,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주연 17 11:21 1,419
300924 기사/뉴스 박서준 대학동기 박진주 뮤지컬 응원→찐친 모먼트 “서로 짓밟고 조롱해도 너무 소중해” 7 11:19 1,586
300923 기사/뉴스 박세완 "'빅토리'는 나의 한계를 깨워준 작품" 2 11:07 545
300922 기사/뉴스 EDR에 뜬 '가속 90%'...주차장 나올 때부터 밟았다 [Y녹취록] 19 11:04 2,764
300921 기사/뉴스 [단독]급발진 여부 판단할 블랙박스 오디오엔 사고 당시 비명만 11 11:02 3,511
300920 기사/뉴스 정유라 "엄마, 사람 얼굴 못 알아봐 치매 의심…살려달라" 병원비 후원 호소 203 10:53 13,845
300919 기사/뉴스 '사상 첫 1000만 관중 현실화 되나' KBO, 역대 최초 전반기 600만 관중 달성 눈앞 9 10:53 513
300918 기사/뉴스 NCT 127, 정규 6집 'WALK'에 담은 영화 같은 사랑 이야기 1 10:49 356
300917 기사/뉴스 돌싱들의 심경..조윤희 “내 사전엔 이혼 없다고..”·최동석 “너무 힘들다”[Oh!쎈 이슈] 20 10:47 3,825
300916 기사/뉴스 ‘나는 솔로’ 출연자가 PD 공개 비판...“꼴랑 400만원 주고 사지 몰아” 46 10:43 5,149
300915 기사/뉴스 베이비몬스터, 韓 첫 공연 연다…8월 10·11일 서울 팬미팅 투어 개최[공식] 2 10:39 1,001
300914 기사/뉴스 [단독]신세경, 아이유 품 떠난다..이담엔터 계약 만료 40 10:37 5,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