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기준금리 인하 전에”… 3~4%대 고금리 예·적금 막차 타세요
7,680 3
2024.06.30 18:52
7,680 3

시중銀 정기예금 잔액 5월 말 반등
평균 수신금리는 3.5%대까지 내려
목돈 관리 1년 예금은 3% 중반대
꾸준히 모으는 장기적금은 4%대




올해 하반기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지면서 재테크족들이 예·적금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매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 중인 미국 주식은 고점론이 나오고 있고 국내 주식도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면서 다시 안전자산이 중요해지는 시기다. 조만간 금리가 더 떨어지기 전에 여유자산을 예금에 묶어 두거나 금리가 떨어져도 현재 금리를 그대로 적용받을 수 있는 장기상품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지난 5월 말 기준 889조 7062억원에 달했다. 전월보다 16조 8242억원 늘어난 것으로 3~4월 내림세를 멈추고 한 달 만에 반등했다.


2022년 12월 4.22%에 달했던 시중은행 평균 수신금리는 지난해 12월 3.85%로 떨어진 뒤 최근에는 3.5%대까지 낮아졌다. 하반기 금리 인하가 시작되면 곧 3%대 예금도 사라질 것으로 보여 고금리 막차를 타려는 수요가 예·적금으로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지금 당장 가입할 수 있는 3%대 예금상품에 대해 알아봤다.

NH농협은행 비대면 상품인 ‘NH올원e예금’의 최고금리는 3.55%(12개월 기준)로 최고 10억원까지 목돈을 굴릴 수 있다. 1개월부터 최대 36개월까지 가입 기간을 정할 수 있지만 중간에 바꿀 수 없다. 우리은행 ‘WON플러스 예금’은 ▲1년 미만 3.47% ▲2년 미만 3.52% ▲3년까지 3.00% 등으로 가입 기간에 따라 금리가 달라져 필요한 기간과 금리를 정하면 된다.

신한은행 ‘쏠편한 정기예금’은 12개월 기준 3.50%의 금리를 제공한다. 상황에 따라 만기를 3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고 일부 금액을 해지해도 예금을 유지할 수 있어 목돈 관리에 유리하다. 국민은행 ‘KB Star 정기예금’은 36개월까지 연 2.90~3.45%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 때 원금과 이자까지 자동 재예치 여부를 설정할 수 있고 급하게 돈이 필요하면 2회까지 찾을 수 있다.

목돈 관리보다 매달 꾸준히 돈을 모으는 알뜰족이라면 아직 4%대로 가입할 수 있는 장기적금을 선택하는 것도 금리 인하 시기 좋은 재테크 방법이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461345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세타필] 세븐틴 디노 PICK! 환절기 가려움 극복 로션 <NEW 세타필 세라마이드 로션> 300인 체험 이벤트 449 00:07 6,56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36,90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507,1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432,70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789,25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70,32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07,94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61,23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55,84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11,67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13947 이슈 일본 넷플릭스에서 공개예정, 제작중인 시리즈 작품들 모음 (feat 한국) 1 08:02 325
2513946 이슈 땡깡(진절미 친오빠)가 30kg 찐 이유 3 08:01 979
2513945 기사/뉴스 "안타깝고 미안하다" 복지부 장관의 첫 사과…정부-의사 접점 찾을까? 1 07:58 141
2513944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1 07:55 103
2513943 이슈 트위터에서 화제됐던 '로버트 패틴슨이 스토커 퇴치한 방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1 07:54 778
2513942 이슈 [KBO] 비야인드가 뽑은 골든글러브 4 07:54 405
2513941 이슈 @: 이런 답변 법적으로 금지시킵시다 10 07:43 1,361
2513940 기사/뉴스 대표노조? 내달 파업?… 삼성 '전삼노 리스크' 진행형 1 07:38 226
2513939 유머 단체로 온천여행 간 제작진 때문에 성우혼자 열일한 애니 1 07:37 1,201
2513938 이슈 “과자값 100배” 무인점포 합의금 다툼에 난감한 경찰.jpg 19 07:36 1,297
2513937 이슈 블랙핑크 제니 인스타 업데이트 feat.가을뮤트 5 07:32 1,669
2513936 기사/뉴스 “가전없는 가전쇼” LG전자 첫 예능에 美시청자 열광 8 07:31 1,942
2513935 기사/뉴스 조전혁 "뉴라이트 역사 교과서? 읽어봤냐고 묻고 싶다"[인터뷰] 7 07:26 509
2513934 이슈 피치포크 선정 "2020년대 최고의 노래" 13위 (뉴진스 “Super Shy”) 9 07:24 413
2513933 기사/뉴스 “106만원이나 주고 이걸 누가 사?” 시들해진 새 ‘애플워치’, 실제 보니 17 07:18 2,535
2513932 이슈 농업의 기술 3 07:15 570
2513931 기사/뉴스 '국군의날 시가행진' 서울 광화문 오후 2~6시 교통 통제…주정차 위반 견인 8 07:14 1,012
2513930 이슈 왜 북한 주민들은 폭동 안일으키냐는 질문 받은 탈북자 18 07:11 3,714
2513929 기사/뉴스 “하니가 아깝다” 역대급인 줄 알았는데…새 아이폰, 5년래 최악 ‘충격’ 34 07:05 3,566
2513928 이슈 제 18호 태풍 끄라톤(KRATHON) 기상청 예상경로 5 07:05 2,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