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현재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99칸(양반이 지을수있는 최대규모 저택) 한옥들
6,024 11
2024.06.30 18:40
6,024 11

ZcuBaU

경북 청송심씨 고택

 

 

만석꾼이었다는 청송심씨 7대손 심호택이 1880년에 지은 저택

청송 심씨는 중전까지 배출했었던 초명문가임

집 주인인 심호택은 국채보상운동 때도 본인의 재력으로 큰 도움을 주었다고..

 

현재도 후손이 살면서 한옥스테이 민박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함

 

 

 

 

RcITwH

ZBJpEA

강릉 선교장

 

 

효령대군의 11대손인 만석꾼 이내번이 지었던 저택이 계속 증축되어

지금은 99칸을 넘어 102칸에 이르는 거대한 규모가 되었다고 함

 

구한말에 러시아 공사관 직원들이 여기에 머문 뒤 선물한 차양도 남아있음

이 저택 안에 동진학교라는 사립학교도 만들었다가 일제의 탄압으로 문을 닫음

그래서 이후로는 독립운동 자금을 보태는 쪽으로 바꿨다고 함

 

현재 대한민국에 남아있는 한옥저택 중에서 가장 크고 보존도 잘되어있음

여기도 후손들이 아직 거주하며 한옥스테이 민박으로 운영 중

 

 

 

 

FoVgqF

NRWled

vXmrwa

서울 안국동 윤보선 가옥

 

 

구한말에 민씨 일족이었던 민영주가 지은 집이나 그 이후 집주인이 계속 바뀌었음

 

고종이 갑신정변 주도자 중 한명인 박영효에게 하사했다가

박영효가 또 쿠데타를 시도했다가 도피해버려서 집주인을 잃음

 

이후 집주인이 여러번 바뀌다가 윤보선 전 대통령 집안에서 사들였고

윤보선 전 대통령도 10살때까지 여기서 살았다고 함

지금도 윤보선 후손들이 실제로 거주하고있어 개방은 안됨

 

 

 

처음에 99칸으로 지어졌던 집들까지 하면 더 많은데

현재까지도 그 규모를 유지하고 있는 저택들은 이 정도인듯..

목록 스크랩 (3)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세타필] 세븐틴 디노 PICK! 환절기 가려움 극복 로션 <NEW 세타필 세라마이드 로션> 300인 체험 이벤트 449 00:07 6,57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36,90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507,1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432,70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789,25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70,32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07,94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61,23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55,84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11,67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13947 이슈 일본 넷플릭스에서 공개예정, 제작중인 시리즈 작품들 모음 (feat 한국) 2 08:02 449
2513946 이슈 땡깡(진절미 친오빠)가 30kg 찐 이유 4 08:01 1,127
2513945 기사/뉴스 "안타깝고 미안하다" 복지부 장관의 첫 사과…정부-의사 접점 찾을까? 1 07:58 161
2513944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1 07:55 115
2513943 이슈 트위터에서 화제됐던 '로버트 패틴슨이 스토커 퇴치한 방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1 07:54 852
2513942 이슈 [KBO] 비야인드가 뽑은 골든글러브 5 07:54 433
2513941 이슈 @: 이런 답변 법적으로 금지시킵시다 10 07:43 1,397
2513940 기사/뉴스 대표노조? 내달 파업?… 삼성 '전삼노 리스크' 진행형 1 07:38 236
2513939 유머 단체로 온천여행 간 제작진 때문에 성우혼자 열일한 애니 1 07:37 1,260
2513938 이슈 “과자값 100배” 무인점포 합의금 다툼에 난감한 경찰.jpg 20 07:36 1,417
2513937 이슈 블랙핑크 제니 인스타 업데이트 feat.가을뮤트 5 07:32 1,695
2513936 기사/뉴스 “가전없는 가전쇼” LG전자 첫 예능에 美시청자 열광 8 07:31 2,033
2513935 기사/뉴스 조전혁 "뉴라이트 역사 교과서? 읽어봤냐고 묻고 싶다"[인터뷰] 7 07:26 520
2513934 이슈 피치포크 선정 "2020년대 최고의 노래" 13위 (뉴진스 “Super Shy”) 9 07:24 423
2513933 기사/뉴스 “106만원이나 주고 이걸 누가 사?” 시들해진 새 ‘애플워치’, 실제 보니 17 07:18 2,598
2513932 이슈 농업의 기술 3 07:15 582
2513931 기사/뉴스 '국군의날 시가행진' 서울 광화문 오후 2~6시 교통 통제…주정차 위반 견인 8 07:14 1,020
2513930 이슈 왜 북한 주민들은 폭동 안일으키냐는 질문 받은 탈북자 18 07:11 3,769
2513929 기사/뉴스 “하니가 아깝다” 역대급인 줄 알았는데…새 아이폰, 5년래 최악 ‘충격’ 35 07:05 3,615
2513928 이슈 제 18호 태풍 끄라톤(KRATHON) 기상청 예상경로 6 07:05 2,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