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페스티벌 참가 소식이 글래스톤베리 표 매진 이후에 알려졌기 때문에, 팬들은 많이 가지 못했고 어느 때보다 그들을 잘 모르는 관객 앞에 공연하게 될 세븐틴에 대한 걱정과 긴장 가득하게 무대 순서를 기다리던 팬들..
하지만 긴장이 무색하게 라이브, 군무, 관객호응 어느것 하나 빼놓지 않고 찢어놓은 덕에 현장 관객들 후기도, 생중계로 지켜보던 팬들 반응도 매우 좋은데
그 중 해외팬들 사이에서 감동 포인트로 많이 회자되는 부분은 바로‼️‼️ 세븐틴의 음악 색깔, 한국어로 이루어진 노래들을 가지고 있는 그대로도 현지 관객과 공명하고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점‼️‼️
초반에 나오는 원투쓰리포를 제외하면 가사 전체가 한국어인 <청춘찬가> 를 신나게 즐기는 영국 관객들
https://x.com/mingyujaan/status/1806706470899118233?t=9oAY6oTr9FaGZhZjcuJBKQ&s=19
영국에서도 줏대있게 무한아나스 말아주는 세븐틴과 신나게 즐기는 관객들
https://x.com/luvsi_gh/status/1806706596032266526?t=qdIMoLLgtXq42iwOsuFIQg&s=19
전세계 공통의랭귀지 "쿵치팍치 쿵쿵치팍치예"
https://x.com/13eansoon/status/1806698601231356225?t=VyV2j9a1hO1Y_VoIauIzYA&s=19
1시간짜리 셋리 대부분이 한국어로 된 '케이팝'이었고,
케이팝이 낯설 관객 앞에서도 팬들이 잘 알고 사랑해온 세븐틴다운 모습 그대로 정공법으로 승부하길 택한 모습,
그리고 그것이 화답받아 좋은 음악, 열정적인 퍼포먼스 앞에 언어장벽과 문화차이가 뛰어넘어지는 모습에 감동했다는 반응
(많은 공감을 받은 팬트윗)
https://x.com/minwonmyheart96/status/1806724038984937679?t=UmnsBqgWZcehkBIEKfaGrQ&s=19
https://x.com/spicydokyeom/status/1806692916007420371?t=rO8eP33iyX9JnXUI6WSLEg&s=19
새로운 문화권에 진입하는 전략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이번 글라스톤베리에서 세븐틴의 경우엔 소위 ~50년 전통 원조 김치찌개~를 들고 가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만큼
세븐틴을 오래간 지지해온 팬들은 '내가 사랑해온, 내가 감동했던' 그룹과 음악이 그 모습 그대로 인정받고 사랑받는 장면에서 큰 감동을 받은듯
이번 무대를 계기로 글래스톤베리에 더 많은 기회가 생기길, 영국에도 케이팝이 더더욱 많이많이 알려질수 있기를 바람🥹
BBC 계정에 올라온 고음질 무대영상도 많관부 (SOS는 영어노래!)
https://youtu.be/0B7hSsrA8EI?feature=shared
https://youtu.be/Wf-W8trD7U8?feature=shared
https://youtu.be/yGmHroSCG_8?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