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 등재를 재추진한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이날 기시다 후미오 정권이 다음 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위원회에서 사도광산을 등재하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앞서 유네스코 자문·심사 기구인 이코모스는 지난 6일 일본 사도광산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대해 보류를 권고하고 추가 자료를 요구했다.
사도광산은 일제강점기 때 조선인들이 강제노역했던 곳인데 일본은 이 사실을 빼고 에도시대 최대 금광이었다는 점만 부각한 탓이다.
마이니치신문은 "(사도광산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선 21개 세계유산위원회 위원국 모두의 찬성이 원칙적으로 필요하다"며 "일본 정부는 물밑에서 한국 측과 조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이날 기시다 후미오 정권이 다음 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위원회에서 사도광산을 등재하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앞서 유네스코 자문·심사 기구인 이코모스는 지난 6일 일본 사도광산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대해 보류를 권고하고 추가 자료를 요구했다.
사도광산은 일제강점기 때 조선인들이 강제노역했던 곳인데 일본은 이 사실을 빼고 에도시대 최대 금광이었다는 점만 부각한 탓이다.
마이니치신문은 "(사도광산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선 21개 세계유산위원회 위원국 모두의 찬성이 원칙적으로 필요하다"며 "일본 정부는 물밑에서 한국 측과 조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1011445?sid=104&sn=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