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KBS는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아이 우리미래'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서울 여의도 본사와 전국 18곳 지역방송국 건물에 현수막을 걸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울러 KBS는 7월 8일 저출생 문제를 전담할 '저출생위기대응방송단' 현판식을 열고 현판식 당일부터 세계 인구의 날인 7월 11일까지를 '저출생 위기 대응 방송 주간'으로 지정해 관련 프로그램을 집중 편성할 예정이다.
이 기간에 저출생 문제를 다룬 프로그램 '특별생방송 3부작'을 편성하고, '6시 내 고향', '시사기획 창' 등 기존의 TV 프로그램과 라디오 채널 주요 프로그램도 저출생을 주제로 특집 방송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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