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효정은 친구 결혼식에 예쁘게 꾸미고 나섰다가 상처를 받고 돌아왔다. 박서진은 동생의 외모를 지적한 이들에게 발끈하면서도, 냉정하게 다이어트를 권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서진은 몇 달 동안 연달아 찍었던 박효정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늘어난 체중을 지적했다. 박서진은 "살찐 것도 찐 건데 안색까지 안 좋은 것 같다"고 동생의 건강도 걱정했다.
특히 그는 동생의 여권 사진을 보여주며 "턱 살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효정은 자신의 과거 사진을 오빠에게 보여주며 "내 이런 적 많다"고 이야기했다. 삼천포 핫걸 모습에 백지영과 은지원은 "누구야"라며 놀랐다. 이에 박서진은 "저런 동생 둔 적이 없다" "속임수로 살지 마라"라며 선을 그어 웃음을 줬다.
뉴스엔 이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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