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국산 굴착기, 미국서 인기…수입 규모 '2위'
6,425 9
2024.06.30 12:43
6,425 9
JCYpUR


건설기계 시장을 공략해온 한국 건설기계 업계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미국이 굴착기 수입 브랜드로 일본에 이어 한국 제품을 많이 찾으면서 매출 확대와 브랜드 가치가 제고됐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작년 굴착기 수입액은 69억 달러(약 9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30.9% 증가한 수치이다. 


미국은 주로 한국, 일본, 중국 등에서 굴착기를 수입했다. 이들 상위 3개 수입국의 비중은 작년 기준 약 87%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이중 한국산 굴착기 수입액은 11억3200만 달러(약 1조5700억원)로 전년 대비 58.9% 증가했다. 전체 수입의 16%를 점유했다. 미국의 한국산 수입액은 지난 2021년 26억7500만 달러(약 3조7000억원)에서 2022년에 36억8800만 달러(약 5조1000억원)로 갈수록 상승했다.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는 "한국의 대미 수출 증가는 미국에서의 주택 및 인프라 건설 활성화로 인해 중대형급 건설기계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인프라 투자와 제조업 리쇼어링에 힘입어 매출 성장이 지속되자 HD현대인프라코어와 HD현대건설기계, 두산밥캣은 북미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제품 라인업 다각화와 딜러망 강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코트라 관계자는 "굴착기는 시장 변화와 철강 및 기타 금속 등 주요 원자재의 가격 변화에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주시가 필요하다"며 "미국 내 건설 호황에 따른 굴착기 수출 기회를 모색하기 전에 국제 표준 등 안전 인증을 사전에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73256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GS25XGOPIZZA🍕] 이 구역의 쩝쩝박사 모여라🙋‍♂️🙋‍♀️ GS25 고피자 무료 시식권 이벤트 & 10월 역대급 할인 소식 🍕최.초.공.개🍕 166 00:07 4,49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35,45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504,4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429,64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780,0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69,57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06,03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58,7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53,6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11,67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171 기사/뉴스 '스트리밍 붐' 거품 꺼진 할리우드…"잔치는 끝났다" 5 03:26 1,011
310170 기사/뉴스 '갤럭시Z플립' 갈아탄 1020세대, '아이폰16' 출시 소식에… 2 02:54 885
310169 기사/뉴스 곧 망한다더니 ‘이건 쇼킹’...유니클로 韓서 ‘제 2의 전성기’ 11 01:11 938
310168 기사/뉴스 한때 중동의 파리로 불렀던 레바논의 비극 5 00:32 2,085
310167 기사/뉴스 [흑백요리사]의 색깔 있는 셰프, 최강록 TMI 5 5 00:25 2,228
310166 기사/뉴스 건설경기 침체, 운명 엇갈린 건설사… 태영 되살아나고, 신세계는 자진상폐로 00:22 739
310165 기사/뉴스 "윗집서 자꾸 비명이" 층간소음, 알고 보니 '유명 BJ' 15 09.30 5,629
310164 기사/뉴스 도이치' 2차 주포 "권오수, 이종호 그리고 김건희…한배 탄 BP 패밀리" 6 09.30 424
310163 기사/뉴스 단풍철에 핀 '벚꽃'‥ 오락가락 날씨 탓? 6 09.30 1,174
310162 기사/뉴스 여성 민원인 앞에서 바지 내린 與 양양군수…“즉각 사퇴하라” 17 09.30 2,112
310161 기사/뉴스 ‘경성크리처2’ 일냈다, 글로벌 3위·80개국 TOP10 진입 4 09.30 657
310160 기사/뉴스 홍명보 선임 할 때 박주호와 같이 전력강화위원이였던 김포 고정운 감독 국가대표 관련 오늘 인터뷰.txt 3 09.30 2,379
310159 기사/뉴스 "어린이대공원에 폭발물 설치" 변조된 목소리로 전화‥경찰 수색 중 10 09.30 1,043
310158 기사/뉴스 스트레스 풀려고 정신지체 2급인 노숙인 때려 살해한 권투선수 출신 대학생 항소심서 징역 10년으로 감형 185 09.30 11,112
310157 기사/뉴스 '병장 조교' 제이홉 미담 터졌다..동기 MT 비용 전체 지원 "고생했다" 14 09.30 1,746
310156 기사/뉴스 무직이 법인 차, 주소는 행정센터…팔수록 수상한 마세라티 뺑소니범 13 09.30 2,692
310155 기사/뉴스 10년래 최악 상황…“유명 배우도 출연할데 없다” 넷플릭스발 ‘셧다운’ 324 09.30 44,901
310154 기사/뉴스 [오늘 이 뉴스] 커피 안 마신 '마지막 할머니' 어쩐지 수상하다 했는데.. 1 09.30 3,234
310153 기사/뉴스 77일 만에 밝혀진 봉화 농약 음독 사건…"피의자는 숨진 할머니" 25 09.30 5,483
310152 기사/뉴스 군, 내일부터 사실상 아이폰 사용 금지‥"쌩돈으로 새폰 사라니" 간부들 반발 375 09.30 37,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