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늘봄학교 전국 6100여곳 전면 시행…유치원·어린이집 업무 '일원화'
5,832 37
2024.06.30 12:38
5,832 37


[하반기 달라지는 것] "일관성 있는 교육·보육"
학교지원 전담기구 학교 업무지원 범위 확대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전국의 모든 초등학교에서 하반기부터 1학년 대상 늘봄학교가 전면 시행된다. 1학기 2838곳(전체 45.9%)에서 운영됐던 늘봄학교는 2학기 전국 6100여 곳으로 확대된다.


그간 유치원은 교육부,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가 관할하던 이원화 체계도 30여 년 만에 교육부로 일원화되면서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통합하는 '유보통합'의 첫발을 뗐다.


기존 초등학교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개선해 올해 3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늘봄학교는 계획대로 2학기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 운영된다.


이로써 2학기엔 원하는 초등학교 1학년생은 누구나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학교에서 돌봄 서비스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부는 "지자체·공공기관·대학·기업 등과 연계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교육비 경감 등 학부모님의 부담을 덜어드릴 예정"이라며 "시·도교육청·학교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모델을 확산하고 기존 교사들의 행정 업무 부담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치원·어린이집 업무 교육부 '일원화'…유보통합 첫 발


이달 27일부턴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따라 유치원과 어린이집 업무가 '교육부'로 일원화됐다. 그간 이원화 체제로 초래된 비효율과 격차를 해소하고, 영유아 시기부터 일관되고 연속성 있는 영유아 교육·보육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하반기부터는 학교의 행정업무 등을 지원하는 학교통합지원센터 등 학교지원 전담기구가 학교의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업무지원 범위가 확대된다.


그간 학교지원 전담기구가 인력·예산 및 시·도별 특성에 따라 업무지원의 범위·정도의 차이가 있었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반기부터 학교지원 전담기구의 업무지원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시·도별 지원 격차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https://v.daum.net/v/20240630120057807

목록 스크랩 (0)
댓글 3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VDL💜] 메이크업도, 모공도 안녕~ VDL 퓨어 스테인 포어 컨트롤 클렌징 오일 체험 이벤트 182 00:06 3,25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35,45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504,4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429,64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780,0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69,57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06,03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58,7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55,21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11,67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171 기사/뉴스 '봉하마을 절벽서'…황당 문제 낸 중학교 교사, 결국 사직원 제출 13 04:23 791
310170 기사/뉴스 '스트리밍 붐' 거품 꺼진 할리우드…"잔치는 끝났다" 5 03:26 1,402
310169 기사/뉴스 '갤럭시Z플립' 갈아탄 1020세대, '아이폰16' 출시 소식에… 2 02:54 1,109
310168 기사/뉴스 곧 망한다더니 ‘이건 쇼킹’...유니클로 韓서 ‘제 2의 전성기’ 11 01:11 997
310167 기사/뉴스 한때 중동의 파리로 불렀던 레바논의 비극 5 00:32 2,133
310166 기사/뉴스 [흑백요리사]의 색깔 있는 셰프, 최강록 TMI 5 5 00:25 2,250
310165 기사/뉴스 건설경기 침체, 운명 엇갈린 건설사… 태영 되살아나고, 신세계는 자진상폐로 00:22 760
310164 기사/뉴스 "윗집서 자꾸 비명이" 층간소음, 알고 보니 '유명 BJ' 15 09.30 5,650
310163 기사/뉴스 도이치' 2차 주포 "권오수, 이종호 그리고 김건희…한배 탄 BP 패밀리" 6 09.30 430
310162 기사/뉴스 단풍철에 핀 '벚꽃'‥ 오락가락 날씨 탓? 6 09.30 1,174
310161 기사/뉴스 여성 민원인 앞에서 바지 내린 與 양양군수…“즉각 사퇴하라” 17 09.30 2,124
310160 기사/뉴스 ‘경성크리처2’ 일냈다, 글로벌 3위·80개국 TOP10 진입 4 09.30 661
310159 기사/뉴스 홍명보 선임 할 때 박주호와 같이 전력강화위원이였던 김포 고정운 감독 국가대표 관련 오늘 인터뷰.txt 3 09.30 2,385
310158 기사/뉴스 "어린이대공원에 폭발물 설치" 변조된 목소리로 전화‥경찰 수색 중 10 09.30 1,043
310157 기사/뉴스 스트레스 풀려고 정신지체 2급인 노숙인 때려 살해한 권투선수 출신 대학생 항소심서 징역 10년으로 감형 185 09.30 11,248
310156 기사/뉴스 '병장 조교' 제이홉 미담 터졌다..동기 MT 비용 전체 지원 "고생했다" 14 09.30 1,773
310155 기사/뉴스 무직이 법인 차, 주소는 행정센터…팔수록 수상한 마세라티 뺑소니범 13 09.30 2,692
310154 기사/뉴스 10년래 최악 상황…“유명 배우도 출연할데 없다” 넷플릭스발 ‘셧다운’ 326 09.30 45,371
310153 기사/뉴스 [오늘 이 뉴스] 커피 안 마신 '마지막 할머니' 어쩐지 수상하다 했는데.. 1 09.30 3,234
310152 기사/뉴스 77일 만에 밝혀진 봉화 농약 음독 사건…"피의자는 숨진 할머니" 25 09.30 5,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