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붙여서 국가에서 건물 건설할 때는 백성들 강제로 데려와서 노동시키는데
정조는 인부들에게 품삯을 지불하고 다치면 치료도 해주고 더위먹을까봐 따로 케어도 해줬다고함.
그때까지는 무보수로 강제노역 시키는게 당연했는데
이는 백성들을 동원한 노역에 정당한 댓가를 지불한 최초의 사례.
한겨울이라 공사를 중단하자 백성들이 자발적으로 요구하여 공사를 계속 진행하였고,
정조는 인부들에게 털모자를 주었고, 인부들이 감동하여 더 열심히 일했다.
이로인해 34개월이라는 단기간에 수원화성을 지을 수 있었다고 함.
인부들에게 돈도 주고 복지까지 준셈.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