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3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러블리즈, 이미주 “‘누가 왜 이렇게 우는 거야’ 외치며 눈물바다”
3,317 11
2024.06.30 11:50
3,317 11



러블리즈는 3년 만에 완전체로 팬들과 인사를 나누며 무대를 시작했다. 팬들은 오랜만에 보는 러블리즈의 무대에 큰 환호를 보내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러블리즈가 단체 인사를 마치자마자, 객석에서는 감격의 눈물이 터져 나왔다. 팬들의 눈물에 러블리즈 멤버들 역시 눈물을 참지 못하고 울컥하며 “울지 마”를 외쳤다. 특히 이미주는 갑작스러운 눈물바다에 “누가 왜 이렇게 우는 거야”라며 멤버들의 눈물을 닦아주며 따뜻한 모습을 보였다.


러블리즈 멤버들은 “무대를 할 수 있게 만들어주신 ‘놀뭐’ 식구들 감사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여기 계신 분들이 벌스 불러주시는데 눈물 쏟아질 것 같더라. 저희 노래 잊지 않으시고 같이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마지막으로 무대에 합류한 진은 “어제 본 것 같이 편안한 느낌이었는데 팬들 우시는 거 보고 뭉클해서 이번 기회로 뭉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러블리즈 이번 무대는 팬들과의 다시 만난 자리로, 멤버들과 팬들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러블리즈 이번 무대는 팬들과의 다시 만난 자리로, 멤버들과 팬들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러블리즈의 음악의 아버지인 윤상은 영상 편지를 통해 “좋은 인연으로 녹음실에서 볼 수 있길”이라고 전했고, 유재석은 “계속 무대를 봤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에 러블리즈 멤버들은 “가보자”라고 화답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러블리즈는 1년여간의 활동 공백기를 겪은 뒤, 2021년 11월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되며 데뷔 7년 만에 해체됐다. 이번 무대는 팬들과의 다시 만난 자리로, 멤버들과 팬들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놀면 뭐하니?’ 240회는 러블리즈와 팬들이 함께한 감동적인 재회로 기억될 것이다. 오랜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러블리즈의 무대는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으며, 팬들과 함께 울고 웃는 모습을 통해 그들의 끈끈한 유대감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러블리즈의 밝은 미래를 기대해 본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https://v.daum.net/v/20240629222101376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가요대전 티켓 이벤트] 케톡덬들아 최애보러 가자! 🍧BR×가요대전 티켓 증정 이벤트 OPEN! 2 07.01 24,560
공지 이미지 업로드 장애 관련 안내 10:49 1,06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692,76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626,1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936,814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197,9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59,57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883,7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4 20.05.17 3,549,2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08,63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76,17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7713 이슈 ? : 유퀴즈나와서 이렇게 나같이 얘기하는 연예인 처음봄..... 11:23 79
2447712 기사/뉴스 '글로벌 스타' 정호연, 美 보그 이어 엘르까지 단독 커버…한국 배우 최초 11:22 54
2447711 기사/뉴스 금수저 딸을 잡아간 사채업자가 계좌번호를 안줌 (초3 주의) 11:21 558
2447710 이슈 <바자> 온 세상이 자꾸 변우석 변우석 하는 이유 2 11:21 137
2447709 유머 [1박2일] 94년생 동갑내기, 인우&유인의 팽팽한 폐활량 대결! 11:19 207
2447708 이슈 에스파 콘 후기로 2분 넘게 윈터 칭찬하는 김영대 평론가 8 11:17 750
2447707 기사/뉴스 전지현 시母, 뉴진스 하니 '푸른산호초' 보더니…"민희진 천재" 감탄 [엑's 이슈] 72 11:15 2,732
2447706 기사/뉴스 7000억 매몰비용 물거품…백지화된 'CJ라이브시티'의 꿈 6 11:13 783
2447705 기사/뉴스 [단독] "여중생 귀여워서 그랬다"…검찰 송치된 70대 노인 22 11:11 1,093
2447704 이슈 별명이 팀장도 이사도 아닌 대리라는 남자 아이돌 1 11:10 1,167
2447703 기사/뉴스 경찰 “‘시청역 사고’ 급발진은 피의자 진술일뿐…국과수 의뢰” + 경찰에는 급발진 관련 진술하지 않았다는 기사 20 11:09 1,715
2447702 유머 첫 솔로앨범 실물 토스트 모양으로 나오는 위너 이승훈.x 11 11:07 1,408
2447701 기사/뉴스 “아닐 수도 있잖아” “아빠 아니라고 해” 시청역 참변에 무너진 유족들 13 11:06 2,260
2447700 기사/뉴스 [맹봉주의 딥쓰리] '뒤집어진 격차' 한국농구, 이젠 일본도 무섭다 "우리보다 강한 게 현실…배워야 한다" 11:04 315
2447699 이슈 이번 활동 꼭 텐미닛 챌린지 해줬으면 하는 아이들 미연.x 2 10:59 1,128
2447698 기사/뉴스 외도 사실 들키자 인천 잠진도 바다에 아내 빠뜨려 살해 30대…2심서 징역 28년 149 10:54 9,856
2447697 이슈 [KBO] 카카오 이모티콘 ‘KBO x 슈야와 토야’ 미리보기 28 10:51 2,328
2447696 이슈 자동차 주행중, 브레이크가 안될때 요령 149 10:51 13,908
2447695 이슈 ㅎㅂ 일본인들도 부끄러워하고있는 NHK 도쿄도지사 방송 99 10:51 11,741
2447694 이슈 [KBO] 6월 월간 MVP 후보들 66 10:46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