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3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러블리즈, 이미주 “‘누가 왜 이렇게 우는 거야’ 외치며 눈물바다”
3,294 11
2024.06.30 11:50
3,294 11



러블리즈는 3년 만에 완전체로 팬들과 인사를 나누며 무대를 시작했다. 팬들은 오랜만에 보는 러블리즈의 무대에 큰 환호를 보내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러블리즈가 단체 인사를 마치자마자, 객석에서는 감격의 눈물이 터져 나왔다. 팬들의 눈물에 러블리즈 멤버들 역시 눈물을 참지 못하고 울컥하며 “울지 마”를 외쳤다. 특히 이미주는 갑작스러운 눈물바다에 “누가 왜 이렇게 우는 거야”라며 멤버들의 눈물을 닦아주며 따뜻한 모습을 보였다.


러블리즈 멤버들은 “무대를 할 수 있게 만들어주신 ‘놀뭐’ 식구들 감사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여기 계신 분들이 벌스 불러주시는데 눈물 쏟아질 것 같더라. 저희 노래 잊지 않으시고 같이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마지막으로 무대에 합류한 진은 “어제 본 것 같이 편안한 느낌이었는데 팬들 우시는 거 보고 뭉클해서 이번 기회로 뭉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러블리즈 이번 무대는 팬들과의 다시 만난 자리로, 멤버들과 팬들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러블리즈 이번 무대는 팬들과의 다시 만난 자리로, 멤버들과 팬들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러블리즈의 음악의 아버지인 윤상은 영상 편지를 통해 “좋은 인연으로 녹음실에서 볼 수 있길”이라고 전했고, 유재석은 “계속 무대를 봤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에 러블리즈 멤버들은 “가보자”라고 화답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러블리즈는 1년여간의 활동 공백기를 겪은 뒤, 2021년 11월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되며 데뷔 7년 만에 해체됐다. 이번 무대는 팬들과의 다시 만난 자리로, 멤버들과 팬들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놀면 뭐하니?’ 240회는 러블리즈와 팬들이 함께한 감동적인 재회로 기억될 것이다. 오랜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러블리즈의 무대는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으며, 팬들과 함께 울고 웃는 모습을 통해 그들의 끈끈한 유대감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러블리즈의 밝은 미래를 기대해 본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https://v.daum.net/v/20240629222101376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힐 보 X 더쿠💙] 건조함에 지쳤나요? 네! 바이오힐 보 #급쏙수분듀오 <바이오힐 보 #히알셀™ 하이드라 2종> 체험 이벤트 236 07.01 16,732
공지 이미지 업로드 장애 관련 안내 10:49 22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692,76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625,2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935,320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197,9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59,57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883,1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4 20.05.17 3,549,2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08,63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76,17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7701 기사/뉴스 [맹봉주의 딥쓰리] '뒤집어진 격차' 한국농구, 이젠 일본도 무섭다 "우리보다 강한 게 현실…배워야 한다" 11:04 37
2447700 이슈 이번 활동 꼭 텐미닛 챌린지 해줬으면 하는 아이들 미연.x 1 10:59 451
2447699 기사/뉴스 외도 사실 들키자 인천 잠진도 바다에 아내 빠뜨려 살해 30대…2심서 징역 28년 40 10:54 2,092
2447698 이슈 [KBO] 카카오 이모티콘 ‘KBO x 슈야와 토야’ 미리보기 16 10:51 1,293
2447697 이슈 자동차 주행중, 브레이크가 안될때 요령 48 10:51 2,875
2447696 이슈 ㅎㅂ 일본인들도 부끄러워하고있는 NHK 도쿄도지사 방송 43 10:51 2,936
2447695 이슈 [KBO] 6월 월간 MVP 후보들 48 10:46 1,349
2447694 기사/뉴스 대전시 대표 음식인 칼국수가게와 빵가게 숫자는 얼마나 될까 23 10:41 2,204
2447693 유머 스위스 여행 2번이상 간사람이랑 친하게 지내세요 34 10:41 4,801
2447692 기사/뉴스 “직장에선 성실한 일꾼, 집에선 딸바보” “이렇게 가면 네 새끼들은 어떡해” 국립중앙의료원도 눈물바다 28 10:39 3,877
2447691 이슈 NCT WISH 위시 싱글 앨범 레터, 스미니 버젼 실사.jpg 11 10:39 701
2447690 이슈 [KBO] 신규 카카오 이모티콘 ‘KBO x 슈야와 토야’ 출시.twt 31 10:39 1,751
2447689 유머 철수저 물고 태어나 갓생 실천하는 고등학생 17 10:39 2,852
2447688 기사/뉴스 2PM 장우영, 훈훈한 비주얼.데뷔 첫 단독 팬미팅 7 10:36 832
2447687 기사/뉴스 교통사고 전문가 “급발진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시청역 돌진 사고] 33 10:35 4,196
2447686 기사/뉴스 [속보] 경찰 "시청역 사고, 급발진이어도 혐의 달라지지 않아" 138 10:33 16,270
2447685 기사/뉴스 "속도 낮춰 정확하게 정지"…시청역 사고 목격자·전문가 "급발진 가능성 낮아" 1 10:33 1,287
2447684 기사/뉴스 NCT 127, 무드 샘플러 공개..정규 6집에 녹인 공감 메시지 1 10:32 309
2447683 이슈 안잘생겼지만 멋지다고 생각하는 배우.jpg 25 10:29 5,478
2447682 이슈 입소문 픽 ‘핸섬가이즈’ 좌석판매율 이틀 연속 1위→박스오피스 역주행 49 10:28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