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3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러블리즈, 이미주 “‘누가 왜 이렇게 우는 거야’ 외치며 눈물바다”
6,471 11
2024.06.30 11:50
6,471 11



러블리즈는 3년 만에 완전체로 팬들과 인사를 나누며 무대를 시작했다. 팬들은 오랜만에 보는 러블리즈의 무대에 큰 환호를 보내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러블리즈가 단체 인사를 마치자마자, 객석에서는 감격의 눈물이 터져 나왔다. 팬들의 눈물에 러블리즈 멤버들 역시 눈물을 참지 못하고 울컥하며 “울지 마”를 외쳤다. 특히 이미주는 갑작스러운 눈물바다에 “누가 왜 이렇게 우는 거야”라며 멤버들의 눈물을 닦아주며 따뜻한 모습을 보였다.


러블리즈 멤버들은 “무대를 할 수 있게 만들어주신 ‘놀뭐’ 식구들 감사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여기 계신 분들이 벌스 불러주시는데 눈물 쏟아질 것 같더라. 저희 노래 잊지 않으시고 같이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마지막으로 무대에 합류한 진은 “어제 본 것 같이 편안한 느낌이었는데 팬들 우시는 거 보고 뭉클해서 이번 기회로 뭉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러블리즈 이번 무대는 팬들과의 다시 만난 자리로, 멤버들과 팬들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러블리즈 이번 무대는 팬들과의 다시 만난 자리로, 멤버들과 팬들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러블리즈의 음악의 아버지인 윤상은 영상 편지를 통해 “좋은 인연으로 녹음실에서 볼 수 있길”이라고 전했고, 유재석은 “계속 무대를 봤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에 러블리즈 멤버들은 “가보자”라고 화답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러블리즈는 1년여간의 활동 공백기를 겪은 뒤, 2021년 11월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되며 데뷔 7년 만에 해체됐다. 이번 무대는 팬들과의 다시 만난 자리로, 멤버들과 팬들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놀면 뭐하니?’ 240회는 러블리즈와 팬들이 함께한 감동적인 재회로 기억될 것이다. 오랜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러블리즈의 무대는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으며, 팬들과 함께 울고 웃는 모습을 통해 그들의 끈끈한 유대감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러블리즈의 밝은 미래를 기대해 본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https://v.daum.net/v/20240629222101376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잇츠스킨] 난 대학시절 감초를 전공했단 사실! #감초줄렌 패드 2종 체험 이벤트💙 423 10.01 24,30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61,82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536,0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481,56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840,52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93,44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26,07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82,53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76,09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30,75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620 기사/뉴스 세계 최초 두 번 접는 中스마트폰, 출시 2주 만에 화면 ‘와그작’ (영상) 11 08:36 1,029
310619 기사/뉴스 ‘스칸디나비아 3국’ 남성 가사비중 40% 넘어…한국은 18.6%에 그쳐 8 08:12 734
310618 기사/뉴스 폭행당하고 포르쉐 뺏겼는데…차 주인도 기소된 '기막힌 이유' 5 08:08 1,455
310617 기사/뉴스 삼성전자, 내년 초 출시 ‘갤S25’ 벌써 기대감? 21 07:03 1,916
310616 기사/뉴스 LG이노텍 주가 장중 3%대 하락, 아이폰 수요 부진에 목표주가 하향 영향 07:01 619
310615 기사/뉴스 'KBO 최초 업셋 위기' 이승엽 감독 "패배는 끝, 총력전 펼치겠다... 모든 투수 대기한다" 13 07:00 1,834
310614 기사/뉴스 애플, 3년 만에 보급형 아이폰 신형 출시 예고…경쟁력 약화 반증? 3 06:58 1,309
310613 기사/뉴스 일부 신형 아이폰 16 품질 논란…소비자들 "터치스크린 무반응" 2 06:55 1,427
310612 기사/뉴스 갤럭시 S24 FE부터 S25까지…삼성전자, 프리미엄 폰 전방위 공세 06:52 620
310611 기사/뉴스 "롯데는 가을야구 못 가도 부산영화제는 조진웅 반겨" 감사패 문구 화제 3 06:47 1,941
310610 기사/뉴스 태연 "티파니, 소녀시대 중 가장 많이 바뀐 멤버…과거엔 LA걸" 2 06:43 2,666
310609 기사/뉴스 '신도 성폭행 혐의' JMS 정명석 2심 징역 23년→17년 감형 7 06:43 1,041
310608 기사/뉴스 '대통령실 이전 공사 유착' 경호처 간부·브로커 구속기소 1 06:33 749
310607 기사/뉴스 [속보] 스무살 임윤찬 한국 피아니스트 최초 ‘英 그라모폰상’ 쾌거 138 06:26 14,075
310606 기사/뉴스 "여친집 가요" 짠물 데이트하는 청년 연애…'결정사'는 호황, 왜 6 05:57 3,472
310605 기사/뉴스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 경기권 평촌 첫 진출 3 05:47 1,556
310604 기사/뉴스 인천 소래포구 인근 비닐하우스 화재‥진화 중 05:39 1,364
310603 기사/뉴스 '대게 2마리 37만원'…큰 절 사죄한 소래포구...50만명 몰렸다 5 04:54 3,737
310602 기사/뉴스 전문직 소득 1위는 의사인데… 소득 가장 많이 오른 직종은? 2 01:46 3,398
310601 기사/뉴스 화웨이 폴더블폰 접었다가 대참사.ytn 4 01:19 2,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