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 모처에서 김성은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김성은은 양가 부모, 친지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신랑의 구체적인 신상은 밝혀진 게 없다.
앞서 지난 23일, 김성은은 자신의 채널에 웨딩 화보와 함께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김성은은 "떨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이렇게 글을 적게 됐다. 제가 드디어 결혼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저의 가장 낮은 모습도 사랑으로 감싸 안아주는 따스한 분을 만났다.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항상 큰 용기를 주는 그런 사람이다. 지금처럼 기쁠때 같이 웃고, 어려울때 서로에게 힘이 되고 싶은 마음에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둘이 함께 더 넓은 곳을 여행하려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친지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올릴 예정이다. 소중한 지인분들께 미리 소식 전해드리지 못한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가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성은은 "더욱 좋은 배우이자 아내가 될 수 있도록 저의 앞날을 지켜봐주시길 바란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한다. 감사하다"라고 글을 남겼다.
공개된 웨딩 화보에서 김성은은 블랙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김성은은 예비신랑과 손을 잡고 바닷가를 거닐고 있다. 김성은은 사랑이 가득 담긴 눈빛으로 예비신랑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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