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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과 동생 효정의 100일 보디 프로필 프로젝트가 눈물겹다.
2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트로트계 톱 아이돌 박서진과 그의 동생 효정이 함께 100일간 보디 프로필 프로젝트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회차는 형제의 애정 어린 유대와 함께 변화와 성장의 여정을 담아내어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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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정의 이러한 변신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프로그램의 흥미를 더했다. 그러나 결혼식에서 돌아오는 길에 하이힐이 부러지는 해프닝이 발생, 오빠 박서진의 걱정 어린 모습을 보여주었다.
효정이 살이 찐 것이 아니라 붓기 때문이라고 해명하자, 박서진은 월별로 찍어둔 동생의 사진을 보여주며 건강을 걱정했다. 과거 사진을 통해 효정의 변화된 모습을 비교하며, 동생의 건강을 진심으로 염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검정고시 불합격 후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효정의 날씬했던 시절을 언급하는 장면은 오누이 간의 유머와 진심 어린 대화로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