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설탕 빼고 돌아왔다" 달라진 죠스바·스크류바, 석 달 만에 2천만 개!
5,613 36
2024.06.29 22:05
5,613 36

https://tv.naver.com/v/56715438



80년대에 나온 대표적인 여름 먹거리 '죠스바'와 '스크류바', 겉모양은 그대로지만, 40년 만에 조금 새롭게 나타났습니다.

설탕을 아예 빼고 대신 '알룰로스'라는 감미료를 넣어 단맛을 살리고 당은 낮췄습니다.


지난 4월 출시된 뒤 석 달 만에 2천만 개가 팔려 나갔습니다.


최근 10년간 나온 아이스크림 신제품 중에선 최다 판매량입니다.

설탕 0%, 제로 칼로리 제품을 선호하는 이른바 '제로 슈머'가 새로운 소비층으로 떠오르면서 이들을 겨냥한 다양한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대형마트에서도 설탕을 뺀 아이스크림 매출이 전달 대비 270% 증가했고, '제로 슈거' 음료와 과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0%, 25%씩 더 팔렸습니다.

달달한 커피믹스도 설탕 대신 스테비아를 넣어 2년 만에 1억 잔 넘게 판매됐습니다.

'설탕 빼기' 전략은 이온음료와 탄산음료에서 먼저 시작됐는데, 최근엔 주스와 요구르트 제품도 '무설탕'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혈당과 비만을 걱정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칼로리가 낮은, 이른바 '대체 당'을 사용하는 겁니다.

[구자효/매일홀딩스 커뮤니케이션팀장]
"설탕을 빼고 재출시하거나 설탕하고 칼로리하고 지방까지 제로인 제품을 출시하면서‥"

다만, '대체 당'이라 해도 지나치게 섭취할 경우 소화 장애나 복통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MBC뉴스 임현주 



영상 취재: 남현택 / 영상 편집: 민경태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58035?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3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뛰드] 이거 완전 멀티비키 잖아?! ‘플레이 멀티 아이즈’ 체험 이벤트 776 09.27 46,85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33,3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497,76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427,46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774,02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67,6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05,42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54,62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53,6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09,1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162 기사/뉴스 ‘경성크리처2’ 일냈다, 글로벌 3위·80개국 TOP10 진입 2 22:57 190
310161 기사/뉴스 홍명보 선임 할 때 박주호와 같이 전력강화위원이였던 김포 고정운 감독 국가대표 관련 오늘 인터뷰.txt 3 22:35 1,515
310160 기사/뉴스 "어린이대공원에 폭발물 설치" 변조된 목소리로 전화‥경찰 수색 중 10 22:31 713
310159 기사/뉴스 스트레스 풀려고 정신지체 2급인 노숙인 때려 살해한 권투선수 출신 대학생 항소심서 징역 10년으로 감형 67 22:00 1,914
310158 기사/뉴스 송미령 "배춧값 내달 안정화…중국산 1천100t 들여온다" 10 21:52 1,105
310157 기사/뉴스 '병장 조교' 제이홉 미담 터졌다..동기 MT 비용 전체 지원 "고생했다" 13 21:39 1,479
310156 기사/뉴스 무직이 법인 차, 주소는 행정센터…팔수록 수상한 마세라티 뺑소니범 12 21:36 2,315
310155 기사/뉴스 10년래 최악 상황…“유명 배우도 출연할데 없다” 넷플릭스발 ‘셧다운’ 263 21:27 27,645
310154 기사/뉴스 [오늘 이 뉴스] 커피 안 마신 '마지막 할머니' 어쩐지 수상하다 했는데.. 1 21:14 2,857
310153 기사/뉴스 77일 만에 밝혀진 봉화 농약 음독 사건…"피의자는 숨진 할머니" 25 21:05 5,027
310152 기사/뉴스 군, 내일부터 사실상 아이폰 사용 금지‥"쌩돈으로 새폰 사라니" 간부들 반발 320 20:55 27,299
310151 기사/뉴스 톰 행크스 아들이 만든 문구, 백인우월주의 구호로 확산 논란 4 20:54 3,192
310150 기사/뉴스 [단독] 힘겹게 119에 신고했는데‥50대 남성 일주일 뒤 숨진 채 발견 (부산 MBC) 686 20:51 44,038
310149 기사/뉴스 폭염에 감귤 열매 다 터졌다‥열과 피해 '급증' 24 20:50 2,008
310148 기사/뉴스 "폭염·가뭄으로 배추 말라죽어, 세 번 심어도 소용없어" 2 20:50 777
310147 기사/뉴스 10대 식이장애 환자 증가…매년 1만 건 이상 마약류 식욕억제제 처방 3 20:47 662
310146 기사/뉴스 [제보자] 광주 한 사립대서 조교가 대리시험…필적 동일 9 20:43 1,376
310145 기사/뉴스 "빛좋은 간식 아이들 해친다"…미 캘리포니아서 금지시킨 이것 1 20:42 2,812
310144 기사/뉴스 “고2 아들, 장비에 깔려 하늘로…도와주세요” 스키선수 유족 분통 10 20:42 2,152
310143 기사/뉴스 [자막뉴스] 고교생의 이유 없는 흉기 난동.. 20대 여성 참변 15 20:40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