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월세 1000만원? 오히려 좋아”…고가 월세 활개, 왜 이런 일이
5,234 14
2024.06.29 22:05
5,234 14

서울 아파트 임대차 시장에서 초고가 월세 계약이 꾸준히 늘고 있다. 전세 사기 여파로 월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커진 데다 전세금을 위한 은행 대출 이자와 월세가 큰 차이가 없다는 인식에서다.

 

2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전일까지 서울 지역에서 신규 체결된 아파트 월세 계약 중 월세가 1000만원 이상 초고가인 경우는 총 44건으로 집계됐다.

 

초고가 월세 계약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생략

 


지난 3월 성동구 성수동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전용면적 159㎡(35층)는 보증금 5억원, 월세 2500만원에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 이달 성동구 성수동 트리마제 152㎡(8층) 역시 보증금 3억원, 월세 1800만원에 계약했다.

 

지난달에는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200㎡(11층)가 보증금 3500만원, 월세 3500만원에 전세 계약을 체결, 일 년 임대료가 4억2000만원에 이르게 됐다.

일각에서는 자산가들이 보다 월세를 선호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각종 세금 규제로 자산 보유 부담이 커지면서 전세보다는 월세 거래를 선호한다는 것이다.

 

서울 용산구에서 수백만원대 월세를 사는 30대 A씨는 “수십억원대 보증금이 부담인데다 필요할 때 전세금을 돌려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과 협의가 번거로워 월세를 선호하는 편”이라고 전했다.

 

월세는 꾸준히 오르는 추세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326789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가요대전 티켓 이벤트] 케톡덬들아 최애보러 가자! 🍧BR×가요대전 티켓 증정 이벤트 OPEN! 2 07.01 20,08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677,83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589,12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915,233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168,09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52,26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876,2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3 20.05.17 3,545,62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07,99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71,4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743 기사/뉴스 '금요일 오후 1시 퇴근'…제주도, 유연 근무 도입 01:19 195
300742 기사/뉴스 남상미, 영화 '이름에게' 출연...스크린 복귀 기대감 01:16 316
300741 기사/뉴스 [속보] 트럼프 '2020년 대선 뒤집기 시도' 재판, 대선 끝나고 열릴 듯 2 01:15 224
300740 기사/뉴스 [전문] 성시경 막걸리, 한달간 생산중단 조치···“더욱 세심히 확인하고 시정” 2 01:11 1,589
300739 기사/뉴스 뉴스, 그 자체가 재난이 될 수 있다 33 00:58 3,175
300738 기사/뉴스 시청 차량 돌진사고 목격자 "급발진 아닌 듯…돌진하다 멈춰" 7 00:52 2,788
300737 기사/뉴스 "호텔 나온 제네시스, BMW·쏘나타 쾅쾅…그 뒤 사람들 덮쳤다" 16 00:51 4,183
300736 기사/뉴스 [현장] 서울시청역 교통사고 목격자 “급발진 절대 아니다… 역주행 확실” 25 00:34 4,699
300735 기사/뉴스 목격자 “차량, 급발진 아냐”·“동승자, 운전자만 챙겨” [시청역 교통참사] 323 00:20 25,595
300734 기사/뉴스 육군 간부가 신교대 여자화장실 ‘불법 촬영’…여군·민간인 10여명 피해 6 00:16 1,361
300733 기사/뉴스 솔비 날씬해진 이유 있었네, 다이어트 브랜드 전속모델 발탁 3 00:11 4,712
300732 기사/뉴스 안판석의 '졸업'...'대치동판 하얀거탑' 07.01 1,647
300731 기사/뉴스 [속보] "현장 사망 6명 지문 조회한 뒤 영등포병원 장례식장 이송" 55 07.01 7,137
300730 기사/뉴스 시청역 교통사고 피해자 나이대 569 07.01 58,122
300729 기사/뉴스 [속보] 소방당국 "부상 4명, 응급 1명·비응급 3명…생명에 지장 없어" 3 07.01 3,141
300728 기사/뉴스 “같이 회식 했는데”…시청역 역주행 사고, 황망한 현장 50 07.01 10,945
300727 기사/뉴스 [현장] 서울시청역 교통사고 목격자 “급발진 절대 아니다… 역주행 확실” 329 07.01 40,937
300726 기사/뉴스 경찰은 제네시스 운전자인 남성 A(68)씨를 현장에서 검거했으며 일단 병원으로 이송했다. 운전자와 부부 관계로 차량에 함께 타고 있던 60대 여성도 함께 병원으로 이송됐다. 8 07.01 5,070
300725 기사/뉴스 시청역 대형사고 목격자 "차량이 역주행해 사람 덮쳐" 12 07.01 5,676
300724 기사/뉴스 오세훈 서울시장, 시청역 사고현장 "신속·철저 대처" 지시 07.01 1,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