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월세 1000만원? 오히려 좋아”…고가 월세 활개, 왜 이런 일이
8,569 14
2024.06.29 22:05
8,569 14

서울 아파트 임대차 시장에서 초고가 월세 계약이 꾸준히 늘고 있다. 전세 사기 여파로 월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커진 데다 전세금을 위한 은행 대출 이자와 월세가 큰 차이가 없다는 인식에서다.

 

2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전일까지 서울 지역에서 신규 체결된 아파트 월세 계약 중 월세가 1000만원 이상 초고가인 경우는 총 44건으로 집계됐다.

 

초고가 월세 계약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생략

 


지난 3월 성동구 성수동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전용면적 159㎡(35층)는 보증금 5억원, 월세 2500만원에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 이달 성동구 성수동 트리마제 152㎡(8층) 역시 보증금 3억원, 월세 1800만원에 계약했다.

 

지난달에는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200㎡(11층)가 보증금 3500만원, 월세 3500만원에 전세 계약을 체결, 일 년 임대료가 4억2000만원에 이르게 됐다.

일각에서는 자산가들이 보다 월세를 선호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각종 세금 규제로 자산 보유 부담이 커지면서 전세보다는 월세 거래를 선호한다는 것이다.

 

서울 용산구에서 수백만원대 월세를 사는 30대 A씨는 “수십억원대 보증금이 부담인데다 필요할 때 전세금을 돌려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과 협의가 번거로워 월세를 선호하는 편”이라고 전했다.

 

월세는 꾸준히 오르는 추세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326789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우어와이🌱] OURWHY와 함께 차곡차곡 피부 장벽쌓기-! <오트 스킨베리어 크림> 체험 이벤트 421 09.27 45,34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33,3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497,76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426,47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774,02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67,6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05,42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53,26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53,6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09,1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162 기사/뉴스 ‘경성크리처2’ 일냈다, 글로벌 3위·80개국 TOP10 진입 1 22:57 74
310161 기사/뉴스 홍명보 선임 할 때 박주호와 같이 전력강화위원이였던 김포 고정운 감독 국가대표 관련 오늘 인터뷰.txt 2 22:35 1,340
310160 기사/뉴스 "어린이대공원에 폭발물 설치" 변조된 목소리로 전화‥경찰 수색 중 9 22:31 650
310159 기사/뉴스 스트레스 풀려고 정신지체 2급인 노숙인 때려 살해한 권투선수 출신 대학생 항소심서 징역 10년으로 감형 63 22:00 1,784
310158 기사/뉴스 송미령 "배춧값 내달 안정화…중국산 1천100t 들여온다" 10 21:52 1,057
310157 기사/뉴스 '병장 조교' 제이홉 미담 터졌다..동기 MT 비용 전체 지원 "고생했다" 13 21:39 1,465
310156 기사/뉴스 무직이 법인 차, 주소는 행정센터…팔수록 수상한 마세라티 뺑소니범 12 21:36 2,264
310155 기사/뉴스 10년래 최악 상황…“유명 배우도 출연할데 없다” 넷플릭스발 ‘셧다운’ 251 21:27 25,759
310154 기사/뉴스 [오늘 이 뉴스] 커피 안 마신 '마지막 할머니' 어쩐지 수상하다 했는데.. 1 21:14 2,839
310153 기사/뉴스 77일 만에 밝혀진 봉화 농약 음독 사건…"피의자는 숨진 할머니" 24 21:05 4,963
310152 기사/뉴스 군, 내일부터 사실상 아이폰 사용 금지‥"쌩돈으로 새폰 사라니" 간부들 반발 316 20:55 26,755
310151 기사/뉴스 톰 행크스 아들이 만든 문구, 백인우월주의 구호로 확산 논란 4 20:54 3,127
310150 기사/뉴스 [단독] 힘겹게 119에 신고했는데‥50대 남성 일주일 뒤 숨진 채 발견 (부산 MBC) 679 20:51 42,774
310149 기사/뉴스 폭염에 감귤 열매 다 터졌다‥열과 피해 '급증' 24 20:50 1,955
310148 기사/뉴스 "폭염·가뭄으로 배추 말라죽어, 세 번 심어도 소용없어" 2 20:50 770
310147 기사/뉴스 10대 식이장애 환자 증가…매년 1만 건 이상 마약류 식욕억제제 처방 3 20:47 657
310146 기사/뉴스 [제보자] 광주 한 사립대서 조교가 대리시험…필적 동일 9 20:43 1,376
310145 기사/뉴스 "빛좋은 간식 아이들 해친다"…미 캘리포니아서 금지시킨 이것 1 20:42 2,802
310144 기사/뉴스 “고2 아들, 장비에 깔려 하늘로…도와주세요” 스키선수 유족 분통 10 20:42 2,131
310143 기사/뉴스 [자막뉴스] 고교생의 이유 없는 흉기 난동.. 20대 여성 참변 15 20:40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