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명수, “개그의 비결은 ‘타고난 게 아니라 노력’... ‘2만 시간의 법칙’이 증명했다”
1,164 1
2024.06.29 21:51
1,164 1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가 박명수에게 “우리 아내가 쥐팍이 세상에서 제일 웃기대요. 저는 노잼인데 부럽습니다. 유머 감각은 타고나신 건가요?”라는 질문을 보냈다.


박명수는 이에 대해 “사실 타고난 건 아니에요. 저희집 옛날이 되게 우울했어요. 집안이 별로 웃을 일도 없고 그냥 평범한 아주 평범한 집안이었다”고 답하며 자신의 개그가 자연스럽게 나온 것이 아니라 노력의 결과임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제가 어떻게 하면 우리 집안 살릴까 했다. 제가 할 수 있는 건 이것(개그) 밖에 없었다. 이것 밖에 없어서 진짜 계속 하다 보니까 사람이 30년 하니까 마스터가 되더라고요”라며, 개그를 통해 집안 분위기를 밝히고자 했던 동기와 그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언급했다.


또한 박명수는 “2만 시간의 법칙 있잖아요. 제가 한 2만 시간 했을 거예요. 하다 보니 이제 방송에 있어서 만큼은 인제 어느 정도 자신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진행 능력이 일취월장하지는 않네요”라고 말해, 유머를 익히기 위해 오랜 시간 동안 노력해왔음을 밝혔다. 그의 겸손한 태도와 꾸준한 노력이 현재의 박명수를 만든 원동력임을 보여준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https://v.daum.net/v/20240629174503880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힐 보 X 더쿠💙] 건조함에 지쳤나요? 네! 바이오힐 보 #급쏙수분듀오 <바이오힐 보 #히알셀™ 하이드라 2종> 체험 이벤트 227 07.01 15,99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689,03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617,6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934,01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193,69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59,57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883,1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4 20.05.17 3,549,2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08,63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75,46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768 기사/뉴스 가해 차량 운전자 아내 “사망 소식 뉴스 듣고 알아... 유족께 너무 죄송” 36 09:26 2,923
300767 기사/뉴스 "승진 축하 회식이었는데…" 시청·은행·병원직원 등 참변 94 09:22 7,156
300766 기사/뉴스 [단독]시청 직원 2명·은행 4명·병원 3명…숨진 9명 다 남성 177 09:16 12,802
300765 기사/뉴스 "우리나라 우유팩 분리배출 엉망"…이래서 일본서 수입한다[르포] 34 09:15 1,523
300764 기사/뉴스 [단독] 김새론 근황, 유명 커피숍 매니저 취업 "알바 아닌 정직원" 32 09:15 4,404
300763 기사/뉴스 시청역 사고 현장에 놓인 국화···“너무 안타깝다” “회식 날짜 옮겨서 살았다”[시청역 돌진 사고] 5 09:07 2,891
300762 기사/뉴스 중3 남학생 ‘흉기 난동’에 교실 아수라장…모두가 달려들어 막았다 24 09:02 4,433
300761 기사/뉴스 [단독] “3년간 25억 원 리베이트”…병원장 부부 첫 구속 19 08:57 2,831
300760 기사/뉴스 시청역 교통사고 현장에 놓인 국화꽃 45 08:48 5,977
300759 기사/뉴스 “데뷔 후 첫 무대”…연극판으로 몰려드는 스타들 17 08:45 1,972
300758 기사/뉴스 ‘SNL 기존쎄’ 윤가이, SBS ‘인사하는 사이’ 캐스팅..한지민과 워맨스 [공식] 08:39 1,749
300757 기사/뉴스 '노 웨이 아웃' 허광한, 韓드라마 첫 데뷔 "모든 선배가 잘해줘" 9 08:39 2,096
300756 기사/뉴스 [단독] 대륙의 스마트폰이 몰려온다...샤오미, 전국에 오프라인 매장 241 08:36 12,757
300755 기사/뉴스 ENA '유어 아너' 손현주-김명민 , 뜨거운 부성애의 격돌.. "내 아들이 죽었다" 13 08:34 1,588
300754 기사/뉴스 'B.A.P 출신'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 4인조 결성 '8월 컴백' 17 08:32 2,413
300753 기사/뉴스 한의 브랜드 수(壽), 공식 모델로 ‘배우 이영애’ 발탁 2 08:31 1,631
300752 기사/뉴스 아시아 올 상반기 주가 상승률 1위 대만…한국은 6위 08:31 462
300751 기사/뉴스 윤계상·임세미·김요한, 2025년 SBS 이끈다…'트라이' 캐스팅 확정 [공식입장] 19 08:26 2,208
300750 기사/뉴스 서울, 아시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5위…1위 오사카, 2위 도쿄 24 08:25 1,991
300749 기사/뉴스 '마라탕후루' 서이브, 겨우 12살인데 악성 댓글 심각…소속사 "법적 대응" 10 08:21 4,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