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명수, “개그의 비결은 ‘타고난 게 아니라 노력’... ‘2만 시간의 법칙’이 증명했다”
1,201 1
2024.06.29 21:51
1,201 1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가 박명수에게 “우리 아내가 쥐팍이 세상에서 제일 웃기대요. 저는 노잼인데 부럽습니다. 유머 감각은 타고나신 건가요?”라는 질문을 보냈다.


박명수는 이에 대해 “사실 타고난 건 아니에요. 저희집 옛날이 되게 우울했어요. 집안이 별로 웃을 일도 없고 그냥 평범한 아주 평범한 집안이었다”고 답하며 자신의 개그가 자연스럽게 나온 것이 아니라 노력의 결과임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제가 어떻게 하면 우리 집안 살릴까 했다. 제가 할 수 있는 건 이것(개그) 밖에 없었다. 이것 밖에 없어서 진짜 계속 하다 보니까 사람이 30년 하니까 마스터가 되더라고요”라며, 개그를 통해 집안 분위기를 밝히고자 했던 동기와 그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언급했다.


또한 박명수는 “2만 시간의 법칙 있잖아요. 제가 한 2만 시간 했을 거예요. 하다 보니 이제 방송에 있어서 만큼은 인제 어느 정도 자신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진행 능력이 일취월장하지는 않네요”라고 말해, 유머를 익히기 위해 오랜 시간 동안 노력해왔음을 밝혔다. 그의 겸손한 태도와 꾸준한 노력이 현재의 박명수를 만든 원동력임을 보여준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https://v.daum.net/v/20240629174503880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티빙×더쿠⭐️] 사주, 신점 그리고 무당까지! 샤머니즘이 궁금한 덬들을 모십니다. <샤먼 : 귀신전> 비공개 시사 이벤트! 194 07.02 18,47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710,99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668,9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970,635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220,76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60,81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894,05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4 20.05.17 3,551,73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14,02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84,4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881 기사/뉴스 착하게 살았는데…이 교도소, 왜 익숙할까 16 00:51 3,775
300880 기사/뉴스 “이름도 주소도 몰랐지만 잡았다, 그놈”…장원영 악성루머 퍼뜨린 유튜버, ‘이 남자’에 혼쭐 9 00:23 4,874
300879 기사/뉴스 ‘칼 들고 간다’, ‘내 불만이 뭐게’…악성 민원에 공무원은 신체 마비 10 00:17 3,634
300878 기사/뉴스 "위원장은 근태기록 안 남긴다"... 류희림, 또다시 위증 의혹 22 00:11 2,458
300877 기사/뉴스 라인야후 네이버 지분 정리…日 총무상 “내용 정밀 조사 중” 5 00:06 1,369
300876 기사/뉴스 취업포털 올라온 노소영 관장 갑질 폭로…아트센터 나비 "악의적 주장" 8 00:05 2,832
300875 기사/뉴스 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듣고 장례식장에 온 유족이 택시에서 내리자마자 힘없이 주저앉습니다. 8 07.02 7,750
300874 기사/뉴스 인도 종교행사 중 압사 사고 발생…최소 107명 사망 6 07.02 3,389
300873 기사/뉴스 [속보] "인도 종교행사 압사사고 사망 최소 107명" <로이터통신> 47 07.02 7,589
300872 기사/뉴스 “초정통파도 징병 대상” 대법 판결에… 이스라엘 하레디 ‘反징집’ 폭력 시위 7 07.02 1,001
300871 기사/뉴스 뺑소니로 실명했지만 장애를 이겨내고 5급 사무관까지 단 공무원, 우수팀상을 받은날 식사후 야근복귀 중 사망 443 07.02 54,815
300870 기사/뉴스 "눈 말고 피부에 양보를"…인공눈물 품귀현상 이유는? 38 07.02 8,538
300869 기사/뉴스 부산 청년유출 2만명에서 6천명.. 사실은? 20 07.02 3,375
300868 기사/뉴스 고령 운전 많은 일본…“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의무화” 40 07.02 4,044
300867 기사/뉴스 “우리 아들 좀 살려주세요...” 영정 앞에 주저앉은 어머니 265 07.02 49,308
300866 기사/뉴스 고교생, 친구 얼굴 딥페이크 영상 판매 (부산MBC 단독) 38 07.02 4,058
300865 기사/뉴스 (MBC 연속보도) 로켓배송 맞추려고‥'알바'까지 썼다 41 07.02 3,721
300864 기사/뉴스 올해 진드기로 벌써 5명이나 사망한 목숨까지 위협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9 07.02 5,015
300863 기사/뉴스 축구협회 이임생 기술 이사 '포옛·바그너' 협상 위해 출국‥"홍명보 감독도 만날 예정" 7 07.02 2,383
300862 기사/뉴스 "집안의 자랑이었는데"‥갑작스런 비보에 유족들 오열 27 07.02 7,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