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북한 사람들도 다들 이해못하고 반응 안좋다는 김정은 딸 김주애의 등장
11,164 39
2024.06.29 19:45
11,164 39

지난해 동해로 목선을 타고 온 탈북민 A(여·23)씨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에 대해 북한 주민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A씨는 27일 통일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주애 등장을 어떻게 봤는지라는 질문에 “깜짝 놀랐고 우리는 ‘공주 나온다’고 표현했다. ‘공주면 엄청 예쁘겠다’ 하고 봤는데 엄청 못생겼다”라고 했다.

 

이어 “정치적인, 핵 개발하고 발사하고 이런 데 막 나오기 시작해 ‘왜 저런 데 나오지, 어린애가’라고 생각했는데 핵 쪽으로 엄청난 천재라는 말을 들었고 후계자 아니겠냐고들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우리 역사상 그런 적이 없었다. 후계자라고 하면 (최고지도자가) 몸이 안 좋거나 할 때 화면에 나오는데 벌써부터 키우는 게 눈에 띄니까 제가 알고 있던 다른 사람들은 지나가는 말로 ‘여자는 이해 못 하지’라고, 여자 정치가를 이해하기 좀 힘들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걸 많이 들었다”고 했다.

 

최근 북한에서 날아온 ‘오물풍선’ 속에서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대원수님 교시’라는 문구가 인쇄된 종이가 두 동강 난 채로 발견된 것 관련한 질문에는 평범한 일이라는 취지로 답했다. 그는 “겉으로 그러는 거지 집에서는 그냥 뭉개고 그런다”며 “김정은에 대해서 두려움과 무서움이 있어서 그럴 뿐이고 뒤에서는 존중하지 않는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945822?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3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가요대전 티켓 이벤트] 케톡덬들아 최애보러 가자! 🍧BR×가요대전 티켓 증정 이벤트 OPEN! 2 00:08 19,42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677,17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585,73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911,90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165,3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51,04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874,8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3 20.05.17 3,544,4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06,61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71,4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1364134 이슈 혈당 심하게 부른다는 위험한 식품 1위 1 23:53 280
1364133 이슈 김영대 평론가의 세븐틴 글래스톤베리 무대 평 1 23:52 251
1364132 이슈 아이패드가 있는데 병을 치료 못한 사람들의 모임 2 23:52 335
1364131 이슈 [속보]'인도 돌진' 시청역 교차로 교통사고로 시청 직원도 사망 13 23:52 2,384
1364130 이슈 역대급 폭염이었던 2018년 여름 9 23:51 396
1364129 이슈 말문이 막히는 심즈 새 확장팩 트레일러 11 23:49 690
1364128 이슈 시청역 차량돌진 사고 피해자 연령대.jpg 21 23:49 2,630
1364127 이슈 물통 못 갈겠다 소리가 나온 정수기 18 23:48 1,556
1364126 이슈 공복일때와 밥먹은 후 위 사이즈 2 23:48 555
1364125 이슈 김영대 평론가의 윈터 극찬 영상 2 23:45 644
1364124 이슈 배틀하다 뮤지컬 찍는 마리드 💃 23:45 77
1364123 이슈 동생 놀아주다가 엄마한테 혼난 장녀 코끼리 2 23:43 543
1364122 이슈 홈쇼핑 패키지여행으로 와서 로밍이랑 와이파이 도시락조차 모르고 지도 앱도 모르고 볼줄도 모르시던 할머니 할아버지들을..가이드가 알아서 저녁밥 먹고오라고 내보냄.x 63 23:42 6,941
1364121 이슈 아이유가 필모톡 통해서 여진구한테 쓴 편지 10 23:41 1,053
1364120 이슈 현재 팬클럽이 두 팀이나 종료되었으나 새 모집 소식이 없다는 빅플래닛 엔터테인먼트 23 23:41 2,798
1364119 이슈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다 1 23:39 359
1364118 이슈 몇 분 전 뜬 '치이카와(먼작귀)' 신 화로 광광우는 오타쿠 발생 속출.x 14 23:33 1,253
1364117 이슈 일본곡이 멜론 10위 안으로 들어간건 처음이라는 뉴진스 슈퍼내추럴 154 23:33 4,369
1364116 이슈 팬들을 위해 3시간 라방해준 루시 최상엽 8 23:28 917
1364115 이슈 공중파 3사 방송국 연말시상식에서 신인상, 우수상 동시수상했던 배우 3명 10 23:26 2,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