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동탄 화장실 성범죄 누명 사건’ 일파만파…‘경찰서장 파면 운동’ 1만명 돌파
6,057 7
2024.06.29 19:04
6,057 7

29일 온라인 설문 플랫폼에 따르면 윤용진 변호사는 전날 밤 사이트에 ‘동탄 경찰서장과 여성청소년 수사팀장 파면 요구 서명운동’을 띄웠다. 이 게시물은 이날 오후 1시 기준 서명 인원 1만명을 넘어섰다.

윤 변호사는 게시물에서 “최근 동탄 경찰서의 조사관들은 상식적으로도 전혀 이치에 맞지 않는 여성의 일방적 진술에 의존해 20대 초반의 남성을 성범죄 범인으로 단정하는 듯한 태도로 반말을 하는 등 매우 부적절한 처사를 해 전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면서 “동탄 경찰서의 명백하게 부당한 처사에 대해 그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해당 사건은 지난 23일 20대 남성 A 씨가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헬스장 인근 화장실을 다녀온 뒤 성범죄자로 몰려 논란이 됐다. A 씨는 ‘여성을 본 적이 없다’고 반박했지만 경찰은 ‘떳떳하면 가만히 있으면 된다’며 A 씨를 성범죄자로 단정하듯 몰아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사건 이후 ‘억울한 남자’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사연을 알렸다. 이후 채널을 통해 A 씨의 어머니가 사건이 발생한 헬스장 화장실에서 신고 여성 B 씨를 만나 대화한 녹취록이 공개되며 상황이 달라졌다.

녹취록에서 B 씨는 경찰에 한 진술과 다른 내용을 말했고, 이런 사실이 온라인상에서 지적을 받자 B 씨는 지난 27일 화성동탄경찰서를 찾아 “허위신고를 했다”고 자백했다.

이에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수사해 온 A 씨를 무혐의로 판단하고 입건을 취소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328702?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뛰드] 이거 완전 멀티비키 잖아?! ‘플레이 멀티 아이즈’ 체험 이벤트 754 09.27 44,01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30,38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494,3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421,37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768,69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64,72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01,3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51,94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49,73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02,00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095 기사/뉴스 “이 정도일 줄이야...” 가라앉는 인도네시아의 현실 4 16:40 1,400
310094 기사/뉴스 11월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으로 넷플릭스 볼 수 있다 13 16:39 907
310093 기사/뉴스 미궁 속 ‘복날 살충제 사건’, 범인 밝혀졌다…숨진 80대 할머니, 왜 그랬나? 2 16:38 1,093
310092 기사/뉴스 김·당근·시금치값 인상에…김밥집, 184곳 매물로 13 16:29 830
310091 기사/뉴스 로이킴, 10월 16일 컴백···가을 적신다 16:25 135
310090 기사/뉴스 콘서트에 초대된 기자들이 겁먹은 한국의 거대 엔터테인먼트 기업 'HYBE'의 압도적 자금력 21 16:25 1,688
310089 기사/뉴스 고영욱, 이상민 저격? “크라잉랩 내 고유 타이틀, 거북하고 불쾌해”[전문] 15 16:22 1,366
310088 기사/뉴스 언론단체 “비판 언론 ‘고발 사주’, 엄정수사로 진상 밝혀야” 16:18 198
310087 기사/뉴스 아나운서 출신 황수경, 연기 도전..'나의 해리에게' 카메오 [공식] 16:12 680
310086 기사/뉴스 ‘독도’ 표시했다고 日수출 막혔는데…이번엔 대놓고 ‘독도 사진’ 넣었다 297 16:12 14,865
310085 기사/뉴스 "버스 안에서 말다툼"…일면식 없는 女 쫓아가 흉기 휘두른 10대 12 16:11 1,016
310084 기사/뉴스 "꼬리 말린 개 별로" 듣자, 동업자 흉기로 10번 '푹'…실형 5 16:10 1,196
310083 기사/뉴스 옷 벗고 돌아다니다 노부부 마주치자···둔기 휘둘러 아내 살해한 40대 '징역 20년' 21 16:09 1,671
310082 기사/뉴스 [단독] 한국맥도날드, 카타르 '카말 알 마나'에 매각…38년 만에 새 주인 맞아 [시그널] 33 16:05 2,775
310081 기사/뉴스 [단독] ‘국민 그룹’ 지오디, ‘전참시’ 뜬다…완전체 예능 2년 만 49 16:04 1,453
310080 기사/뉴스 '이태원 참사' 박희영 전 용산구청장 1심 무죄(상보) 270 15:54 10,064
310079 기사/뉴스 [속보] 尹대통령 "축구 국가대표 감독 선발 의혹 명백히 밝혀야" 64 15:51 2,170
310078 기사/뉴스 '김재중 제작' 세이마이네임, 日 도쿄걸즈컬렉션 출격…데뷔 전부터 핫하다 9 15:49 1,105
310077 기사/뉴스 "벼멸구에 논 70% 망가져"‥중국 벼멸구로 호남 초토화 15 15:49 1,802
310076 기사/뉴스 [속보] 尹대통령 "축구 국가대표 감독 선발 의혹 명백히 밝혀야" 61 15:43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