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동탄 화장실 성범죄 누명 사건’ 일파만파…‘경찰서장 파면 운동’ 1만명 돌파
6,064 7
2024.06.29 19:04
6,064 7

29일 온라인 설문 플랫폼에 따르면 윤용진 변호사는 전날 밤 사이트에 ‘동탄 경찰서장과 여성청소년 수사팀장 파면 요구 서명운동’을 띄웠다. 이 게시물은 이날 오후 1시 기준 서명 인원 1만명을 넘어섰다.

윤 변호사는 게시물에서 “최근 동탄 경찰서의 조사관들은 상식적으로도 전혀 이치에 맞지 않는 여성의 일방적 진술에 의존해 20대 초반의 남성을 성범죄 범인으로 단정하는 듯한 태도로 반말을 하는 등 매우 부적절한 처사를 해 전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면서 “동탄 경찰서의 명백하게 부당한 처사에 대해 그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해당 사건은 지난 23일 20대 남성 A 씨가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헬스장 인근 화장실을 다녀온 뒤 성범죄자로 몰려 논란이 됐다. A 씨는 ‘여성을 본 적이 없다’고 반박했지만 경찰은 ‘떳떳하면 가만히 있으면 된다’며 A 씨를 성범죄자로 단정하듯 몰아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사건 이후 ‘억울한 남자’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사연을 알렸다. 이후 채널을 통해 A 씨의 어머니가 사건이 발생한 헬스장 화장실에서 신고 여성 B 씨를 만나 대화한 녹취록이 공개되며 상황이 달라졌다.

녹취록에서 B 씨는 경찰에 한 진술과 다른 내용을 말했고, 이런 사실이 온라인상에서 지적을 받자 B 씨는 지난 27일 화성동탄경찰서를 찾아 “허위신고를 했다”고 자백했다.

이에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수사해 온 A 씨를 무혐의로 판단하고 입건을 취소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328702?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잇츠스킨] 난 대학시절 감초를 전공했단 사실! #감초줄렌 패드 2종 체험 이벤트💙 363 10.01 13,43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48,38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520,33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453,39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805,1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77,85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16,1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68,2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67,13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18,06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335 기사/뉴스 [속보] 바이든, 미군에 "이스라엘 겨냥 이란 미사일 요격 지원" 지시 16 02:40 1,022
310334 기사/뉴스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 분사 가능성? 2 02:24 388
310333 기사/뉴스 '숙적' 애플 넘어선 삼성전자…왕좌 놓고 치열한 기술 경쟁 6 01:49 562
310332 기사/뉴스 삼성전자 ‘또’ 발목 잡는 반올림, 일각선 6년 전 ‘합의’ 잊었나 비판 일어 01:39 533
310331 기사/뉴스 [속보] 이란, 이스라엘 본토에 미사일 발사 338 01:34 20,110
310330 기사/뉴스 속보) 삼성전자, 전세계적으로 수천 명 인원 감축 예정 22 01:24 3,523
310329 기사/뉴스 갤S25 울트라, 아이폰16프로 성능 넘을까…모바일 환승 어디로? 2 01:01 468
310328 기사/뉴스 돌파구 못찾는 삼성전자 파운드리...분사설 힘 받나 5 00:54 611
310327 기사/뉴스 ‘韓銀 마통’ 올해 대출, 152조 넘어 역대 최대 2 00:34 663
310326 기사/뉴스 태풍 피하라고 길고양이들 창문 열어준 결과 38 00:31 6,420
310325 기사/뉴스 中 도로 한복판서 사과 깔고 강매…"안 사면 못가"(영상) 1 00:15 1,096
310324 기사/뉴스 [단독]"집밥보다 맛있다"…안성재도 홀린 '급식대가' 라스트댄스 10 00:06 4,751
310323 기사/뉴스 "가능할 때 레바논 떠나라"…영국은 전세기 띄우고 독일은 군용기 급파 9 00:04 1,642
310322 기사/뉴스 삼성전자, 갤럭시 S26부터 ‘일반’ 모델 과감히 단종한다 36 00:02 2,497
310321 기사/뉴스 남성 육아휴직 늘자… 부정수급액 여성 추월 49 00:01 4,194
310320 기사/뉴스 헤즈볼라 친 네타냐후, 이란 국민 향해 “생각보다 더 빨리 자유로워질 것” 6 10.01 1,001
310319 기사/뉴스 日항공 “‘이 나라들’ 관광객에 무료 국내선 항공편 제공”…韓은 없었다 19 10.01 2,168
310318 기사/뉴스 "삼성전자 목표가 12.5만→6.4만" 맥쿼리 보고서 내용 보니 14 10.01 2,215
310317 기사/뉴스 임금체불 전과만 11범…43명 임금 또 체불한 60대 건설업자 구속 7 10.01 867
310316 기사/뉴스 "사우디의 충격적 민낯! 올 시즌 최소 관중 신기록 390명"…3.5조 쓰고, 당혹스러운 관중수..."사우디는 돈으로 팬을 사지 못했다" 7 10.01 1,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