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동탄 화장실 성범죄 누명 사건’ 일파만파…‘경찰서장 파면 운동’ 1만명 돌파
3,575 7
2024.06.29 19:04
3,575 7

29일 온라인 설문 플랫폼에 따르면 윤용진 변호사는 전날 밤 사이트에 ‘동탄 경찰서장과 여성청소년 수사팀장 파면 요구 서명운동’을 띄웠다. 이 게시물은 이날 오후 1시 기준 서명 인원 1만명을 넘어섰다.

윤 변호사는 게시물에서 “최근 동탄 경찰서의 조사관들은 상식적으로도 전혀 이치에 맞지 않는 여성의 일방적 진술에 의존해 20대 초반의 남성을 성범죄 범인으로 단정하는 듯한 태도로 반말을 하는 등 매우 부적절한 처사를 해 전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면서 “동탄 경찰서의 명백하게 부당한 처사에 대해 그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해당 사건은 지난 23일 20대 남성 A 씨가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헬스장 인근 화장실을 다녀온 뒤 성범죄자로 몰려 논란이 됐다. A 씨는 ‘여성을 본 적이 없다’고 반박했지만 경찰은 ‘떳떳하면 가만히 있으면 된다’며 A 씨를 성범죄자로 단정하듯 몰아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사건 이후 ‘억울한 남자’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사연을 알렸다. 이후 채널을 통해 A 씨의 어머니가 사건이 발생한 헬스장 화장실에서 신고 여성 B 씨를 만나 대화한 녹취록이 공개되며 상황이 달라졌다.

녹취록에서 B 씨는 경찰에 한 진술과 다른 내용을 말했고, 이런 사실이 온라인상에서 지적을 받자 B 씨는 지난 27일 화성동탄경찰서를 찾아 “허위신고를 했다”고 자백했다.

이에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수사해 온 A 씨를 무혐의로 판단하고 입건을 취소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328702?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힐 보 X 더쿠💙] 건조함에 지쳤나요? 네! 바이오힐 보 #급쏙수분듀오 <바이오힐 보 #히알셀™ 하이드라 2종> 체험 이벤트 278 07.01 34,22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750,42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717,3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022,922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268,68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67,9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04,25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4 20.05.17 3,560,94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23,2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92,7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017 기사/뉴스 송일국 子 삼둥이 "키 175cm, 발 280mm" 깜짝…순수함은 그대로 ('유퀴즈') 11 22:23 900
301016 기사/뉴스 “저출생 위기 극복”…7월 3일 ‘출산의 날’로 35 22:06 1,025
301015 기사/뉴스 한 50대 남성이 마트에서 갑자기 심장마비로 쓰러졌습니다. 옆에 있던 시민이 곧바로 달려와 심폐소생술을 해 생명을 살린 뒤 곧바로 자리를 떠났는데, 알고 보니 19년 경력의 간호사였습니다. 5 22:05 1,017
301014 기사/뉴스 '골때녀' 새로운 팀 매칭 결과 발표 "심사숙고 끝에 결정" 7 21:50 1,467
301013 기사/뉴스 “당근이세요?”…부산도시철도 역사에 중고거래 안심존 운영 14 21:49 1,658
301012 기사/뉴스 PD피셜 고맙게도 방탄 진 의지가 강해 2~3달 논의 끝에 출연이 성사됐다는 예능 15 21:28 3,960
301011 기사/뉴스 [단독] 대구 브랜드 아파트에 입주 ‘0’…미분양 늪 빠진 PF 4600억 정부보증 17 21:26 3,231
301010 기사/뉴스 김호중 ‘호화 전관’ 조남관 변호사, 재판 일주일 앞두고 손 뗐다 4 21:25 1,950
301009 기사/뉴스 ‘라스’ 오마이걸 승희 “10년간 열애설 없었던 이유? 가족 부양 위해” 7 21:06 3,683
301008 기사/뉴스 시청역 사망자 안치된 곳에 또 돌진 사고…70세 택시기사 "급발진" 31 21:04 5,603
301007 기사/뉴스 방송으로 '누나 식당' 홍보 논란‥류희림, 뭐라고 답했나 봤더니 8 20:32 3,712
301006 기사/뉴스 홍보 영상 '집게손' 논란에 르노코리아 대표 "재발방지 대책 마련" 34 20:18 2,174
301005 기사/뉴스 [단독]카카오 김범수 이달 소환 방침…‘우호지분’ 요청 정황 포착 4 20:15 729
301004 기사/뉴스 [속보]국립중앙의료원에 차량 돌진…2명 부상·차량3~4대 충격 7 20:15 1,889
301003 기사/뉴스 환율 방어에 외환보유액 4년 만에 최저 13 19:58 1,660
301002 기사/뉴스 드라마 ‘졸업’이 가르쳐준 인생수업 3 19:45 1,640
301001 기사/뉴스 전청조, 데이트앱서 만난 男 4명에게 2억 뜯어낸 혐의 추가 221 19:23 28,355
301000 기사/뉴스 멸종 문턱 개구리 살리는 특별한 '사우나' 아시나요? 8 19:20 1,988
300999 기사/뉴스 “딱풀로 붙였나” 용인 수지 아파트 공동현관 지붕 붕괴 9 19:17 3,145
300998 기사/뉴스 무인점포서 도둑으로 몰린 여중생…사진 공개한 업주 고소 210 18:46 31,128